추가 부양책 기대
전일 미국 증시는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추가 경기부양책의 합의가 가까워졌다는 발언에 극적 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으로 출발하였다. 그렇지만 장중 독점 금지법과 관련된 소식이 나오며 나스닥이 하락으로 잠깐 전환하기도 하였지만 하락 시 반발 매수세가 즉각 유입되며 상승으로 곧장 전환하였지만 장 막판에는 혹시 모를 협상 실패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매물이 출회되었다.
하원의 장인 낸시 펠로시가 므누신 재무장관과의 이견이 좁혀졌고 꼭 오늘 합의를 해야 하는 게 아니라 합의를 지속하기 위한 조건을 협상 테이블에 가져오는 날이라고 말하며 협상 데드라인의 삭제를 시사하며 시장은 반등하였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이번 부양책이 합의된다면 더 큰 규모의 부양책에 대한 합의를 시작할 것이라면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살렸지만 아직 협상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불안함에 장중 고점 대비 1% 하락하며 마감하였다.
업종별로 금융주들은 지난 은행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무부와 금전적인 합의를 보기로 하며 일단락되어 불확실성이 완화되자 상승하였고 M&A 이슈로 추후에 M&A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 마이크론과 웨스턴 디지털 같은 반도체 업종이 상승하였다.
일단은 전강
전일 우리 증시는 소폭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MSCI 한국 ETF 지수는 1.25% 상승하였고 역외 환율은 1원 추가 하락한 1139원으로 마감하였다. 미국 증시가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하며 국채금리와 유가가 상승하며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은 현재 우리 시장에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협상에 대한 타결 소식이 없다는 점은 아시아 시장에서 불확실성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우리 증시 역시 미국과 마찬가지로 상승으로 출발한 이후 매물을 소화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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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 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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