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역시 차익매물 장세 전일 미국 증시는 전체적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개별 종목 장세를 보이며 다우지수는 하락하고 나스닥지수는 상승하는 등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전일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재차 증가하며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자 경기 민감주 등이 약세를 보이며 다우지수가 하락하였고, 이외에도 개인 소득, 개인 지출, 비내구재 소비 등 소비 측면의 위축이 나타났다.
그렇지만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그리고 사이버 먼데이 등으로 아마존, 페이팔, 애플 등 일부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 지수는 상승하였다.
차익매물 지속
전일 우리 증시는 단기 과열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사 왔던 반도체 및 2차 전지에서 차익매물이 출회되었고 외국인은 이외 다른 코스피 업종을 사들이며 신흥국에 대한 자금 유입은 지속되는 특징이 나타났었다. 이어 미국과 유럽에서 수입수요가 증가하며 수출기업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점도 우리 증시에서 긍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달러 약세 및 신흥국 자금 유입 등 이슈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지만 전일 미국 경제지표에서 개인 소득과 고용지표가 위축된 점은 부정적인 요소인 가운데, 전일에 이어 차익 매물 소화 과정 이후 종목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전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00명 이상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셀트리온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금일 오전에는 전일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등 종목별 이슈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 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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