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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이슈에 약세 

전일 미국 증시는 소비자 신뢰지수 등 경제지표가 예상치보다 하회하며 소비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경기민감주들이 하락했고, 유가도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하며 에너지 업종 역시 하락하며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였다. 다만 IT업종이 상승하며 나스닥 지수는 상승하였으며 특히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소식으로 연속 상승하였다. 

코로나 19 변종에 대해서는 파우치 소장이 미국에 이미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으니 연말 연휴 때 휴가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하였고, 영국인 관광객에 대해서는 여행 전 테스트를 하는 것을 권고하며 코로나 19 변종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었다. 다만 역시나 기존 백신으로도 커버가 된다라는 발표로 그 우려는 제한적이었으나, 현재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에서 강한 알러지 반응 조사와 관련하여 모더나와 화이자도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달러 강세 

전일 우리 증시는 미중 무역마찰과 달러 강세에 대한 영향으로 1.6%가량 하락한 가운데 야간 MSCI 한국 ETF는 1.57% 하락하며 야간 우리 증시에 추가적인 하락은 없었다. 이를 감안해 오늘 우리 증시는 전일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와 함께 강보합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이나 이후 흐름은 부정적인 외국인 수급요인으로 인해 전일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형주들은 최근 흐름과 마찬가지로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전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셀트리온 방문 이후 치료제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며 역시나 전반적으로 부진한 시장 속에 제약/바이오 일부 종목들에 대한 개별주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 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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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삼성전자(005930) LG화학(0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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