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도 부는 경제 재개 훈풍
전일 미국 증시는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영국의 경제 재개 기대감과 백신 접종 속도 증가에 대한 이슈 등으로 상승이 나타났다. 영국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제 봉쇄정책이 이번 코로나 상황에서 마지막 봉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에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4월 말이면 50세 이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접종을 받을 것이라며 백신 접종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주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에 따라 영국 증시는 은행과 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을 주도하였다.
전일 유가에서도 급등세가 나타났는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반군의 드론을 격추하며 중동발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급등하기도 하였다.
상승 분위기 이어지겠지만
전일 우리 증시는 바이든의 지원으로 연휴 간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외국인이 7천억 이상을 순매수하며 1.5% 상승하였다. 전일 미국과 중국증시는 휴장 한가운데 유럽 증시는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융, 에너지 그리고 여행주들이 상승한 점은 우리 증시가 오늘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데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국제유가의 상승 속도와 국채금리의 상승 속도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력을 점점 높여가며 유동성 확대 정책의 축소에 올 충격에 대비해 미리미리 매물이 출회되며 이를 소화하는 과정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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