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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최고치
지난주 미 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기업 실적을 기반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며 증시는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하였다. 현재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4주 연속, 3주 연속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주 미국에서는 금융주 이외에 TSMC와 펩시코를 시작으로 실적시즌이 시작하였는데 두 기업 모두 예상치보다는 조금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며 이번 주에는 본격적으로 비금융주들의 실적이 발표되고 일부 기술주도 발표하는 데 램리서치와 ASML 등 반도체 기업들의 강한 성장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적 시즌 시작
지난주 우리 증시는 미국의 신고가 랠리와 금리 안정화에 힘입어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코스피는 2.13%, 코스닥은 3.26% 상승하였다. 지난주 우리 증시를 이끌어간 주체는 통신, 화학,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우리 증시는 본격적인 실적 시즌과 세계 기후 정상회의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하며 실적시즌 동안에는 지수의 큰 변화보다는 종목 장세의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주 우리 증시는 경기 민감주보다는 고PER 성장주 위주로 움직인 만큼 주간 미국 장기채 금리가 만약 상승할 경우 지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미국과 중국의 금리를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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