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저하
지난 미국 증시는 국채 10년물 입찰에 성공하면서 10년물 금리가 하락하여 기술주들의 강세로 시작하였으나, 역시나 물가지수에 대한 경계와 ECB 통화정책회의 등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3대지수 모두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현재 물가지수에 대한 경계심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10년물 국채입찰이후 10년물 금리가 장중 1.4%대로 내려오기도 하였다는 것은 물가에 대해 시장이 과도하게 경계를 하지는 않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는 것으로 판단한다.
이외에는 미국의 인프라 투자 관련하여 백악관과 공화당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상 인프라 투자안의 통과는 기정사실된 상황이지만 공화당의 적당한 견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장 후반 변동성 주의
전일 우리 증시는 여행 규제와 관련된 이슈로 관련 업종들이 강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선물옵션 만기일과 물가지수에 대한 경계로 오후장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러한 측면에서 금일도 역시 선물옵션만기일과 물가지수에 대한 경계로 장 후반에 가까울수록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이라는 이슈는 악재에서는 벗어나 어느 정도 시장이 적응한 수준으로 보여 물가지수에 대해서 크게 염려하지는 않지만 지난 4월 물가지수 발표 이후 시장이 흔들린 적이 있었던 만큼 조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전략 작성한 전문가와 소통하고 싶다면? =>[클릭시 무료채팅방 입장]
[최근 이슈 종목]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