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에도 연속 사상 최고치
지난 미국 증시는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대한 결과를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면서 S&P500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흐름이 나타났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단기적인 이슈일 뿐이라는 전망에 기술주들은 반등세를 이어가면서 마감하였다.
이번 주에는 목요일에 있을 FOMC에 대한 경계심리가 나타날 수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지난 코로나 팬더믹으로 실시했던 1200억 달러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 중단으로 다시 시장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연준에서는 실질적으로 이미 잉여유동성에 대한 조절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그 속도에 대한 이슈만 점검하면 된다고 판단한다.
주도주 기대
이번 주 우리 증시 역시 목요일에 있을 FOMC를 앞두고 업종별 등락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에는 상승분이 있었던 경기민감주들에서는 일부 매물 출회가 시작되었고, 올해에 다소 부진했던 기술주 및 성장주들에서는 조금씩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FOMC에서 다시 시장 금리를 끌어올릴 만한 명분을 제공한다면 기술주들의 반등에 부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는 백신 접종 속도 증가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과 국내 수출의 호조로 인해 시장의 밸류 부담은 완화하고 있는 가운데 역시 주도업종이 출현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전망하며 예상 가능한 후보군은 성장주(제약, 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전략 작성한 전문가와 소통하고 싶다면? =>[클릭시 무료채팅방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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