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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에 이어진 상승
     
 전일 미국 증시는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와 승무원들의 확진으로 항공편 무더기 취소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연휴간 쇼핑객들이 크게 늘고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는 곧 지나갈 것이라는 시장에 대한 반응이 더해지면서 강한 상승이 이어졌고, S&P500은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연휴기간에 애플이 메타플랫폼에서 VR 홍보책임자를 리쿠르팅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메타, 애플, 엔비디아,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시장 상승을 이끌었으며 뉴욕시에서는 교사, 식당 근무자 등 종사자들은 오미크론 확진을 받아도 자가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축소한 점도 증시 강세를 이끌었다.
     
10억 대주주 한도 문제
     
 전일 미국 증시는 오미크론에 대한 이슈로 시장에 비해 다소 약한 국면을 나타냈으나 기술주를 중심으로 시장이 강한 상승을 보였기에 국내 우리 증시에 대한 기대감은 긍정적으로 변할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10억 대주주 한도에 관한 이슈로 프로그램 매도 및 개인 매도세가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전일의 흐름을 보면 기관이 현물에서 강한 매수를 해주기 때문에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오전에 하락한다면 역시나 기관의 매수로 오후에 강한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0억 대주주 한도와 같은 특정 기간에 있을 단기간 이슈보다는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타버스 및 반도체 업종의 흐름에 따른 판단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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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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