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악재로 부르짖는 증시 지난 미국 증시는 어제 나오는 뉴스 족족 좋은 뉴스와 안 좋은 뉴스를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악재로 받아들이면서 이슈가 하나 나올때마다 시장의 낙폭이 확대되는 극한 공포장세가 나타났다. 기다리던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도 증시는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에 민감했던 증시가 4월 기대인플레이션이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에도 하락으로 나타나면서 일단 던지고 보는 공포장세가 출현했다. 하락할 때 업종을 가리지 않고 대형 기술주부터 소형주까지 그리고 에너지 업종부터 은행주와 경기민감주까지 모두 하락세가 나타났으며 S&P500은 2021년 3월 저점을 이탈하면서 공포장세가 나타났다. 전일 유가는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인해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사우디 아람코의 발표가 나오면서 하락하였는데 이 역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완화에 주목한 것이 아닌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인한 공급망 훼손에 집중하면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확연한 공포장세에서 대응 전일 우리 증시도 코스닥은 테러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전일 미 증시에서도 모든 뉴스를 악재로 받아들이면서 하락세가 나타난 가운데 시장은 완연한 과매도 구간에 들어섰다. 쉽게 주식을 포기하게끔 만드는 시장이 나온만큼 모두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이 흐름을 거스를려고 하는 것보다 일단 멘탈관리를 통해 다음 반등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금일은 지수와 종목 하락세보다는 멘탈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리고 CNN에서 발표하는 투자심리지표도 극한공포에 어제 진입한 만큼 오히려 증시는 투자심리가 공포보다 극한공포에 들어갔을 때 바닥을 형성하는 만큼 역설적으로 조만간 반등이 출현할 것으로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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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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