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 부진 지난 미국 증시는 1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가 부진하게 나오고 파월 의장의 발언들을 시장에 반영하면서 등락이 거듭되는 흐름이 나타났고 결과적으로는 혼조세를 보이면서 마감하였다.
미국의 1분기 확정 경제성장률은 연율 ?1.6%로 잠정치인 ?1.5%보다 부진하게 발표되었고 분기 성장률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전면 봉쇄때 이후로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하였다. 팬더믹이 끝난 상황에서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할 것을 우려하여 시장에서는 매물이 출회되었다.
파월의장은 ECB 컨퍼런스에서 현재 연준이 조금은 과한 수준으로 긴축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보다 더 위험한 것은 인플레이션 관리에 실패하는 것이라고 발언하였고 향후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한번 더 언급하였다.
이는 결국 소비자들의 수요에서 기인하는 인플레이션이 잡힐때까지는 금리인사을 진행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며 그 과정에서 힘든 구간은 인내해야한다는 뜻으로 판단한다.
환율 전일 우리 증시는 아시아 증시 전반적인 위험자산 회피 심리 등과 환율 상승 그리고 반도체 업종의 부진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으며 금일 증시 역시 반도체 업종의 부진으로 인해 부진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전일 독일의 압수수색 이슈로 하락한 자동차 업종과 LG에너지솔루션의 미 공장 재검토 이슈 등으로 하락한 2차전지 업종 등은 전일 큰 낙폭이후 되돌림 현상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개별 이슈인 원전, 방산 관련 종목들은 정책 모멘텀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외에는 반기 말일의 효과로 윈도우 드레싱이나 기관 리밸런싱 자금으로 인한 변동성 역시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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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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