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의 외국인 기관 상위 종목. 이러한 현상은 3월6일 3월11일 반복해서 나타난다>
최근 한국증시 흐름을 살펴보면 답답한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S10의 예약판매가 중국과 미국에서 성공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도 주식을 그 호재를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2월26일 3월6일 3월11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상위 매도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KODEX200/KODEX200TR , TIGER200/TIGER200TR ETF를 통해 서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즉, 외국인과 기관은 3월 14일에 있을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준비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물KOSPI는 외국인이 매도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이번주 흐름은 약보합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11일 월요일 장세에서 장 막판 외국인의 수급과 함께 코스닥 상위 제약 바이오주 들이 강한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고, 삼성이 앞으로의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산업에 투자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삼성관련 바이오주 및 시총 상위 바이오주 들의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앞으로 3월에는 제약 바이오주가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여기서 조심해야할 것은 3월 중순이 지나가면서 18년 결산보고서가 속속히 발표되고 있다. 재무제표를 미리 확인해서 관리종목 또는 상장폐지 사유 종목만 피한다면 제약 바이오주의 상반기 주도주 가능성은 높다 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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