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막판 급반등 전일 미국 증시는 미중 긴장감으로 인하여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언택트 관련 종목들의 급락이 나오면서 나스닥은 장중 –2%까지 하락하였지만 JP모건의 경기 바닥론과 경제 재개기대감으로 인하여 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JP모건에서는 경기는 바닥을 보였고, 이에따라 은행과 소매업체에 대한 매수를 주장하면서 전일과 같이 금융,유통,산업재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가 크게 상승하였다. 특징적인 종목은 마이크론이 있었는데,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라 4%까지 급락하던 마이크론이 시장예상치를 뛰어넘는 매출전망을 발표하자 상승으로 전환하며 8%까지 급등하였다. 이에 따라 인텔 2%, 브로드컴 2% 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지수는 0.77%오른 반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7% 상승하며 반도체 업종이 나스닥 지수의 상승전환을 견인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국, 미 증시와 비슷한 기대 오늘 우리 증시는 최근 흐름과 비슷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언택트 관련 종목들은 추가적인 차익매물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전일 미국 증시에서 강했던 은행, 철강, 건설, 반도체업종의 강세가 예상된다. 언택트 관련 업종도 전일보다는 차익매물에 대한 영향은 덜 할것으로 전망하지만 연준의 경기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과 홍콩관련된 이슈 그리고 위안화의 약세는 국내 달러원 환율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어 외국인의 수급에는 불확실성을 안겨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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