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신고가 경신 지난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의 연설을 앞둔 경계심리와 비트코인의 폭락등으로 다소 변동성이 저하된 상태에서 출발하였으나 파월 의장 연설이후 연준의 완화적인 발언에 집중하며 기술주 위주 강세가 나타나 나스닥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가 나타났다. 파월 의장은 경제 재개로 인한 소비 증가와 유가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나타났으나 일시적인 요인이 제거되면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장기적인 목표치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후에 고용이 너무 좋게 나와도 금리를 예상보다 빠르게 올리지는 않겠다고 발표하며 지난 FOMC를 매파적으로 해석한 것과는 다르게 다소 완화적인 분위기가 나타났다. 달러 진정, 반등 기대 전일 우리 증시는 중소형주의 차익실현이 나타났지만 대형주 중심의 상승과 달러진정으로 경기 민감주들이 상승해 상승해 성공하였는데 전일 파월의장의 발언 이후 달러화가 더욱 안정되고 시장금리 역시 안정된 흐름이 나타나 상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어제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주에서 강세를 보인만큼 금일 우리 증시에서도 반도체 업종에서 외국인 수급유입이 주목되며 수 개월간 지속된 민감주vs성장주 흐름 패턴으로 성장주에서 강한 모습이 나타나면 전일 반등했던 민감주에 대해서는 재차 물량이 출회되어 여전히 순환매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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