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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맹호 황윤석 투자칼럼] 난세(亂世)의 영웅주(英雄株)를 찾아라
작성자 : 맹호클럽작성일 : 2021-05-03조회수 : 750
미국 뉴욕市가 7월 1일부터 전면 정상화된다. 코로나 사태 이후 영업이 제한되었던 식당, 체육관, 영화관, 미장원 등 각종 대중업소가 다시 문을 활짝 연다. 7월부터는 인원 제한 없이 최대 수용 인원 100%를 모두 채워 개장하게 되는 것이다.

630만 명의 뉴욕 시민을 포함하여 모두 1억여 명의 미국 국민이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 백신이 접종 속도를 내면서 경제 재개 및 일상 정상화에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다.

뉴욕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가장 심각했던 지역 중의 하나로 학교가 문을 닫고 비필수 업종의 영업이 제한됐던 곳이다.

다음으로 피해가 컸던 L.A도 5월 5일부터 경제활동이 전면 허용된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굳게 문을 닫았던 캘리포니아주 디즈니랜드가 마침내 재개장을 하고,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문을 연다.

거리두기로 제한된 인원만 입장했던 메이저리그 경기장 등 모든 스포츠 경기장과 음식점, 영화관 등 각종 대중시설도 5월부터 입장 인원 제한이 완전히 사라진다.
미국은 이처럼 각 주별로 속속 경제활동 전면 허용을 선포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7월 접종률 90%가 달성되면 가을 3차 백신 접종까지 고려하고 있을 정도다. 이 무렵 전국민의 집단면역 형성도 낙관하고 있다. 사실상 코로나 이전 정상화된 일상으로 성큼성큼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한때 코로나 방역의 모범국으로 K-방역으로 불렸던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이제 겨우 3.2%의 백신 접종률에 그치고 있다. 국가별 백신 접종률 도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스라엘 61.9%을 선두로 영국 48.2%, 미국 39.6% 등 선진국의 접종률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으며 글로벌 평균 6.5%보다도 저조한 수준이다.

선진국과 이머징 마켓 감염자의 대조적인 흐름은 백신 접종률과 연관이 있다.
접종률이 높을수록 감염자 수가 진정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향후 백신 확보 난관에 봉착하면서 최근에는 러시아 백신 도입을 검토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행보마저 보이고 있어, 백신으로 인한 일상 복귀의 지연이 불가피해 보인다.

더딘 접종률로 인해 증시에서는 진단키트와 백신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하는 기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선진국 수준으로 오르기 전까지 이러한 혼돈 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두번째 인프라 Deal인 "미국 가족계획(American Families Plan)"과 부자 증세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100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기존 최고 20%의 자본소득세를 39.6%로 높인다는 것인데 발표 이후 미국 다우 지수는 한때 400포인트 이상 하락했지만 이내 회복되었고 시장이 과민 반응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감소, 1분기 GDP 성장률 급등, 각종 제조업 지수와 소비자 지수의 호전 등 각종 경제지표의 호전으로 여름 성수기 이전 경제가 조기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오히려 부자증세 계획은 "공정한 과세"이고 일부 고소득층에 해당하는 "핀셋 증세"로 해석되면서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견조한 신고가 상승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전 세계가 미국에 투자하고, 또 미국 공장에서 미국산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와 소비 증대를 통해 코로나 이전 경기 회복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시장은 마치 두더지 게임과 같다. 여기저기서 이슈와 테마로 움직이는 개별종목들이 매우 빠르게 돌아가면서 움직이는 개별종목 장세다. 다시 말해 춘추전국 종목 장세다. 오르는 종목을 추격 매수하면 금세 하락하면서 다른 종목으로 상승 탄력이 옮겨 붙는다.

지금은 제로금리, 초저금리에서 금리인상기로 가는 과도기다. 금리가 다시 상승한다면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성장주 기술주들의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Lock-Down 당하고 억눌려왔던 미국의 Re-Open 업종을 다시 사야 한다.

소매, 항공, 호텔, 에너지, 은행주들이 그것이다. 다시 말해 내수주다. 따라서 앞으로 난세의 영웅주는 내수주다. IT반도체, 전기차 등 수출업종의 경우는 첨예한 미중 갈등과 기업 간의 이해관계에 근거한 합종연횡과 이합집산이 반복되면서 치열한 경쟁과 규제가 불가피해 보인다.

금리 인상에 따른 타격 또한 적지 않을 것이다. 물론 성장주와 기술주중 빅테크 업종 대표주들의 경우는 실적장세가 전개될 하반기에 선별적으로 다시 상승이 가능할 것이다. 내수 소비재 관련주는 금리 인상에도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 지속적인 강세가 예상된다.

그중에서도 5년마다 한번, 바로 2022년 내년 3월에 시행되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대선주는 돌풍의 핵이 될 것이 확실하다. 아직 코로나 이전 완벽한 일상의 정상화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리인상이 시작되면 시장이 크게 요동칠 것이다. 美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에 시장이 발작하는 것을 우리는 이미 지켜보았다. 본격적인 금리 상승과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시장의 쇼크는 그보다 훨씬 더할 것이 분명하다.

맷집에 강하고 실적이 담보된 강력한 테마주가 바로 난세의 영웅주가 아닐까 한다.

오락가락 갈팡질팡 단타에 더 이상 멍들지 말고 지금부터 난세의 영웅주를 찾아라!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맹호 황윤석 전문가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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