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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7일 장전 국내시황]
美 노동부는 9월 고용동향보고서에서 9월 비농업 고용이 전월대비 25만4,000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14만7,000명과 비교해 무려 10만7,000명이나 더 많은 수치다. 9월 실업률도 4.1%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전월대비로도 둔화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빅컷(0.5% 금리인하) 기대감은 감소 시켰지만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전 영업일(10/4) 국내증시는 ​KOSPI 2,569.71(+0.31%), KOSDAQ 768.98(+0.90%)으로 이러한 영향이 선 반영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금일 국내증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장에서그 동안 강한 매도 흐름을 보여왔던 외국인도 이제 다시 순매수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일단 금일 순매수 흐름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이러한 순매수 흐름이 지속 된다면 증시는 이대로 서서히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2565선에서 지지 받는 모습이고 코스닥은 760선을 재차 돌파 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코스닥이 60선 돌파에 성공한다면 800선까지 추가 상승이 나올 모습이다. 코스피는 2587선의 돌파 여부가 추가 상승 흐름의 주요 포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전 시황에서 미국 9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이후 이번주 부터 증시 반등에 따른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예상대로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국내증시도 상승 흐름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증시 전반적인 상승 흐름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그 동안 약세 흐름이였던 반도체 관련주들의 반등 흐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슈에 따른 상승 흐름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전 영업일(10/4) 상승 이슈는 아래와 같다. 
▷이스라엘, 이란 석유시설 폭격 검토 소식에 국제유가 폭등 영향 등에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정유 등 에너지 관련주 및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K-제약·바이오, 유럽 CPHI 참가 기대감 등에 제약업체,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mRNA(메신저 리보핵산),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엔비디아(+3.37%) 젠슨 황 CEO, 블랙웰 수요 우려 일축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AI 챗봇(챗GPT 등) 등 AI 관련주, 전력설비/전선 등 등 테마 상승.
▷삼성전자, ‘삼성 TV 플러스’ 기반 美 시장 공략 소식 등에 영상콘텐츠/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테마 상승.
▷美 상품선물거래위원회 토큰증권 담보 허용 가이드라인 승인 소식에 STO(토큰증권 발행) 테마 상승.
▷기업 합병에 따른 영향력 확대, K-뷰티 산업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미용기기/보톡스(보툴리눔톡신) 등 테마 상승.
▷국내 조선3사, 3분기 만에 수주 목표 초과 달성 소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10/4(금)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MBK의 공개매수가 상향 조정 소식에 정규장 급등했던 영풍정밀이 상승했고, 호전실업도 경영권 분쟁 공식화 소식에 정규장에 이어 상승했다. 반면, 케이옥션, 한국정보인증, 핑거 등 일부 STO 테마가 하락했다. 거래량 상위 종목으로는 모아데이타, 뱅크웨어글로벌, SH에너지화학, 흥구석유, 라이콤, 호전실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