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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트럼프 랠리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마감
작성자 : 박정식작성일 : 2024-11-11조회수 : 473

11/8(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 +259.65(+0.59%) 43,988.99
나스닥 +17.32(+0.09%) 19,286.78
S&P500 5,995.54(+0.38%)
필라델피아반도체 5,290.52(-0.81%)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인한 트럼프 랠리가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에서 모두 다 승리하며 압승을 거둔 가운데, 공화당은 4년 만에 상원을 탈환했고, 하원마저 싹쓸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공화당이 상/하원을 동시 장악하는 ‘레드웨이브’가 나타날 경우 주식시장은 2016년과 마찬가지로 일시적인 변동성 이후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업규제를 완화하고 법인세 인하 등 감세를 추진하면서 기업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에서 주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자율주행 규제 완화에 중국 기업의 전기차에 대한 막대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웨드부시 증권의 댄 이브 분석가는 "테슬라는 전기차 산업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규모와 범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보조금이 없는환경에서도 명확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은 최대주주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주식을 팔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급등했고, 비트코인 강세 지속 속 코인베이스가 큰 폭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를 결정한 가운데, 제롬 파월 Fed 의장이 회견에서 현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파월 의장은 "현재 경제지표는 긍정적이며 인플레이션 지표는 예상보다 약간 높지만 나쁘진 않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화정책이 중립적인 입장으로 나아가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추가 진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12월 FOMC의 금리 인하 여부에 대해 "배제하지도 찬성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파월 의장은 오는 14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 기준금리 25bp 추가 인하 확률은 64.9% 수준으로 반영했고, 동결될 확률은 35.1%로 반영됐다.

국제유가는 달러 급반등 및 中 부양책 실망감 등에 급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98달러(-2.74%) 급락한 70.38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美 국채가격은 트럼프 되돌림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트럼프 트레이드 지속, 위안화 약세 등에 강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등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자동차, 운수, 복합산업, 보험, 경기관련 서비스업, 은행/투자서비스, 산업서비스, 제약, 음식료, 지주사,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금속/광업, 개인/가정용품, 에너지 업종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트럼프 랠리 지속 등에 테슬라(+8.19%),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15.22%)이 급등했고, 비트코인 강세 지속 속 코인베이스(+5.93%)가 큰 폭 상승했다. 레스토랑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토스트(+14.72%)는 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했고, 글로벌 페인트 업체 셔윈 윌리엄스(+0.70%)는 다우지수 편입 첫날 소폭 상승했다. 세일즈포스(+3.59%)는 자사의 인공지능(AI) 도구인 에이전트포스를 홍보하기 위해 1,000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상승했다. 반면, 이날 다우지수에 편입된 엔비디아(-0.84%)는 레벨에 대한 부담감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했고, 애플(-0.12%), 마이크로소프트(-0.68%), 아마존(-0.89%), 알파벳A(-1.33%), 메타(-0.40%), 넷플릭스(-0.19%) 등 대형 기술주가 하락했다. 할인 소매업체 파이브 빌로우(-5.73%)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수입품에 대해 대규모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에 하락했고, 에어비앤비(-8.66%)는 시장 전망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큰 폭 하락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핀터레스트(-14.00%)는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 급락했다.

다음글 : 11.11일 개장전 키워드- 트럼프 2.0 수혜 10개 섹터 -50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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