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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파월 연준의장 경기 낙관 발언과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
작성자 : 박정식작성일 : 2024-12-05조회수 : 924

12/4(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 +308.51(+0.69%) 45,014.04
나스닥 +254.21(+1.30%) 19,735.12
S&P500 6,086.49(+0.61%)
필라델피아반도체 5,121.78(+1.71%)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美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경기 낙관 발언과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에도 AI 붐에 적극적으로 올라탄 반도체 설계기업 마벨테크놀로지와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고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지난 3일 마벨은 3분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각각 15억2,000만 달러, 0.43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시장예상치(14억5,000만 달러, 0.41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아울러 4분기 가이던스로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각각 18억 달러, 0.64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16억4,000만 달러, 0.52달러)를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세일즈포스의 3분기 매출은 94억4,000만 달러로 시장예상치 93억5,0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으며, 운영마진도 33.1%로 평균 추정치인 32.2%를 웃돌았다.

래퍼 탱글러 인베스트먼트의 낸시 텡글러최고경영자(CEO)는 "사람들은 기술주 거래가 끝났다고 이야기한다"며 "섹터 실적을 보면 7월 이후 뒤처졌지만, 그것들이 다시 속도를 내지 않을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이 확대하는 것이 좋다고 말할 수 있지만 기술주가 시장 수익률을 상회해야만 하는 제로섬 게임일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뉴욕타임스(NYT) 주최 행사 대담에서 경기에 대해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았다. 한편, 경제가 강력해 기준금리 인하에는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은 더 양호하고 하방 위험은 고용시장에서 덜한 모습"이라며, "성장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다소 높게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좋은 소식은 우리가 중립 수준을 찾으면서 좀 더 신중할 여유가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오는 6일 공개되는 11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발표한 11월 민간 고용은 14만6,000건 증가해 시장예상치 16만3,000건을 하회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1을 기록해 전월(56.0) 및 시장예상치(55.5)를 모두 밑돌았다. 다만, 5개월 연속 확장 국면은 이어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11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을 77.5%로 반영했으며, 동결 가능성은 22.5%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는 美 서비스업 부진 속 휘발유 재고 증가 등에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40달러(-2.00%) 하락한 68.54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美 국채가격은 서비스업 둔화 영향 등에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美 서비스업 둔화 및 파월 의장 연설 소화 속 약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자동차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금속/광업, 재생에너지, 에너지-화석연료 업종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마벨 테크놀로지(+23.19%) 및 세일즈포스(+10.99%)가 호실적 발표 및 긍정적인 실적 가이던스 제시 등에 급등했으며, AI기대감이 살아나며 엔비디아(+3.48%), 브로드컴(+1.43%), AMD(+1.42%)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했다. 애플(+0.15%), 알파벳A(+1.77%), 메타(+0.02%), 마이크로소프트(+1.44%), 테슬라(+1.85%), 아마존(+2.21%) 등 대형 기술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제트블루 항공(+8.25%)은 연말 항공여행 수요 호조 속 강세를 나타냈고, 일라이 릴리(+2.03%)가 자사 비만치료제가 경쟁사 약물 대비 높은 성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반면, 풋 라커(-8.90%)는 예상을 하회한 3분기 실적 및 연간 가이던스 하향 소식에 급락했다.

다음글 : [박정식의 국내 주식시황] 美 증시 훈풍과 한국은행 유동성 무제한 공급 등으로 외국인 순매수 재유입 및 반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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