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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美·中 관세 협상 긍정적 평가 등에 관세 협상 낙관론이 커지며 급등 마감
작성자 : 박정식작성일 : 2025-04-23조회수 : 567

4/22(현지시간) 뉴욕증시 급등
다우 +1,016.57(+2.66%) 39,186.98
나스닥 +429.52(+2.71%) 16,300.42
S&P500 5,287.76(+2.51%)
필라델피아반도체 3,832.05(+2.14%)

뉴욕증시는 전일만 하더라도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 및 관세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급락을 했지만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중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美/中간 관세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커졌고 다시 급격히 반등하며 3대 지수 모두 급등세를 기록했다.

카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모든 당사자가 무역 협상 타결을 원하고 있으며, 협상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과의 잠재적 무역 합의에 대해 상황이 매우 좋다고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미국 무역팀이 이번 주에만 34개국과 회담한다고 밝혔으며, 미국과 무역 합의를 원하는 나라가 100개국이 넘고 지금까지 각국으로부터 총 18건의 서면 제안서를 받았다고 언급하는 등 무역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콧 베센트 美 재무장관은 JP모건체이스 비공개 연설에서 미국과 중국 간 관세전쟁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상황이 완화(de-escalation)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목표가 "美/中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아니다"라는 점도 분명히 했으며, 양국 간 포괄적 합의가 이뤄지는 시점은 2~3년 내로 전망했다.

하지만 관세 불확실성 속 경기 둔화 우려는 커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트럼프發 관세 정책 여파로 올해와 내년 미국과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을 종전 대비 0.5%포인트 하향한 2.8%로 예상했으며, 미국의 성장률은 올해 1.8%로 예상해 종전 대비 0.9%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관세 위협 여파로 "불확실성이 극도로 높아졌다(off the charts)"고 평가하면서 "우리가 (무역 긴장 해소에) 실패하고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태로 지속된다면 관세 문제는 장기화 되고 세계 성장률은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일회성일 수 있다고 평가했으며,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인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6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34.1%까지 상승했다. 반면, 50bp 인하 확률은 6.0%로 내려갔다.

주요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 S&P500 내 82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73%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전했다. 시장에서는 1분기 S&P500 전체 실적 성장률을 8.1%로 전망하고 있다. 분기 초 예상치인 12.2%에서 낮아진 수치다.

국제유가는 美, 이란 석유 신규 제재 부과 소식 등에 강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23달러(+1.95%) 상승한 64.31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美 채권시장은 위험선호 심리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中 갈등 완화 기대감 등에 강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장중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기도 했지만,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소매,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복합산업, 경기관련 서비스업, 산업서비스, 보험, 개인/가정용품,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제약,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테슬라(+4.60%)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큰 폭으로 상승했고, 애플(+3.41%), 엔비디아(+2.04%), 마이크로소프트(+2.14%), 아마존(+3.50%), 알파벳A(+2.57%), 메타(+3.22%) 등 M7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한편, 테슬라는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공개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넷플릭스(+5.31%)는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세를 이어갔고, GE에어로스페이스(+6.07%)는 1분기 실적 개선 등에 큰 폭 상승했다. 3M(+8.12%)도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비트코인 강세 속 코인베이스(+8.57%), 마라홀딩스(+14.40%), 마이크로스트래티지(+7.95%)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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