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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금주의 해외 증시 브리핑
작성자 : 이데일리ON작성일 : 2009-12-21조회수 : 348 -
[이데일리ON 전문가그룹 성명석 소장] 



금일 바이월드 무역센터에서는 90개이상의 두바이월드 채권 은행들이 모인다. 두바이월드가 공식적으로 채무 상환중단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권의 한소식통에 따르면 채권단 회의에는 두바이월드 경영진들과 90여곳의 채권은행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주 아부다비가 두바이월드 채무 상환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 달러를 공급하기로 약속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일간지 The National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 두바이 정부가 무너진 국가 이미지를 복원하기 위해 여러가지 옵션 중에서 두바이월드의 220억 달러 채무를 모두 상환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8일자 로이터통신은 은행권 관계자를 인용해 두바이월드가 월요일 회동에서 260억 달러 규모의 채무에 대해 공식 상환 중단을 요청할 것으로 보이지만 은행권의 동의를 얻는데는 수 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은행권은 일단 두바이월드의 요청을 지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한 은행권 고위 관계자는 "채권이 완전히 상각될 수도, 아니면 100% 회수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채권자들이 많고 관련된 채권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단일한 채무상환 동결 결정을 발표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일단 몇몇 조기 만기도래하는 채무에 대한 중요한 양자 합의를 도출한 이후에 다른 신티케이티드론 및 채권 등의 채무 협상을 처리하는데 약 2개월 이상은 소요될 전망이다.

아부다비의 지원금은 당장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에 활용될 수 있지만, 이 자금은 채권단이 분별있는 채무상환 유예 및 구조조정에 합의 요건을 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미 증시는 주 초반 아부다비의 두바이 금융지원소식과 엑손모빌의 인수합병 호재에 다우지수가 연중 최고치로 올랐다. 그러나 주 중반엔 물량 부담과 고용지표 하락, 여기에 달러 강세가 겹치면서 증시는 상당한 부담을 받았다. 그리스 등 일부 국가의 신용등급이 하향된 것도 약세 요인이었다.

이번주는 중반이 증시 흐름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 주요 지표 예상]

22일(화)
3분기 GDP 수정치 8:30 am 전망치: 2.7% 이전수치: 2.8%
11월 기존주택 매매 10 am 전망치: 6.28 million 이전수치: 6.10 million

23일(수)
11월 개인소득 변화 8:30 am 전망치: 0.4% 이전수치: 0.2%
11월 소비자지출 증가 8:30 am 전망치: 0.6% 이전수치: 0.7%
12월 소비자신뢰지수 10 am 전망치: 74.0 이전수치: 73.4
11월 신규주택 매매 10 am 전망치: 420,000 이전수치: 430,000

24일(목)
12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8:30 am 전망치: 470,000 이전수치: 480,000
11월 내구재 주문증가 10 am 전망치: 0.8% 이전수치: -0.6%

이들 지표는 향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지난주 고용개선 등 경기 회복 징후를 언급했고 금리 인상 전망은 투자자를 증시에서 이탈시킬 수 있다.

티콘데로가 증권의 존 스톨츠퍼스는 "시장의 인식대로라면 연준은 조만간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콘-아그라 푸드, 재빌서킷, 월그린, 레드햇,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신타스 등 S & P500 종목들이 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최근 기업들의 예상을 넘는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은 뉴욕 증시에 상당한 동력을 제공해 왔다.

미 상원 민주당은 19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해온 건강보험 개혁법안의 상원 통과를 위한 60표를 확보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법안에 반대해 온 벤 넬슨(네브라스카주) 민주당 의원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민주당은 건보 개혁안 상원 최종표결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 초반 헬스케어주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성명석 소장은 이데일리ON 전문가LIVE방송의 "개미와 배짱이 클럽" 운영자입니다.
[문의 : 02-3772-0309, 0310] [바로가기]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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