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시황분석 및 투자전략]
코스피지수가 급락을 했습니다. 13일 중국의 시중은행 지급준비율 인상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전날(1698.64)보다 27.23포인트(1.60%) 떨어진 1671.41포인트로 마감했고 전날 1700선에 바짝 다가섰던 코스피지수는 다시 1670포인트대 초반까지 뒷걸음질을 쳤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683.51포인트 하락으로 출발했고, 미국&8226;중국 발 악재가 이 날 장 초반 코스피지수 하락을 예고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부진과 은행 세금 부과 우려로 약세를 보였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2일 시중은행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해 통화 긴축정책 실시를 시사했습니다. 시장은 중국 지준율 인상을 출구전략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였고 이에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섹터별로는 철강(-4.02%)이 중국발 악재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고 증권(-3.55%) 운수창고(-2.95%) 건설(-2.12%) 등 중국 관련 업종들이 일제히 내렸습니다. 의료정밀(2.72%) 보험(1.22%) 전기가스(0.79%) 통신업(0.17%)만이 소폭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는데요, 삼성전자(-1.48%)가 주가 80만원선을 하루만에 다시 밀어냈으며 포스코(-4.49%) 현대차(-0.97%) LG전자(-2.23%) LG디스플레이(-0.26%) 등 수출주들이 동반 하락을 했습니다.
현대중공업(-5.64%) 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했고 한국전력(1.26%)은 최근 한파로 인한 전기 사용량 상승으로 상승했고 현대모비스(1.68%) KT(0.57%) 삼성화재(1.52%) 등도 소폭 올랐습니다.
코스닥도 중국의 악재로 이틀째 하락해 13일 코스닥은 전일대비 3.65포인트 내린 534.46로 장을 마치며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상으로 불거진 출구전략 우려로 코스피가 1680선을 내준 탓에 투자심리가 악화됐고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가 유입에도 불구 외국인들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팔아 치운 탓에 지수가 힘을 잃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1.94%), 태웅(13.40%), SK브로드밴드(1.30%), 동국S&C(1.86%)가 올랐고 셀트리온(-2.22%), 메가스터디(-4.25%), 소디프신소재(-2.43%), 성광벤드(-3.16%), 네오위즈게임즈(-3.54%), CJ오쇼핑(-5.00%)이 내렸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속이 3.05% 올랐으나 기타서비스(-3.41%), 소프트웨어(-3.30%), 비금속(-2.29%), 디지털컨텐츠(-2.20%), 방송서비스(-1.84%)가 하락했습니다.
개별 종목별로는 영우통신이 스마트폰 수혜주 전망에 상한가로 치솟았고 모건코리아, 보성파워텍, 강원비앤이 등 원자력 관련주가 동반 급등했습니다. 화우테크는 무상증자 결정 이후 가격제한폭 가까이 올랐고 CMS는 3D TV사업 진출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개인투자자님들은 오늘 아주 피곤한 장세의 연속이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중국정부의 지준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장중 1,675선까지 밀렸다가 후반 상승해 1,680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봤지만 홍콩, 중국 주가가 3% 이상 빠지면서 예상보다 더 밀린 것 같습니다. 이제 미국장의 눈치뿐만 아니라 아시아장의 특히 중국과 홍콩 장세까지 봐야하니 주식장이 대응하기가 무척 힘겨워 보입니다. 그러할지라도 대한민국의 모든 개인투자자 여러분 힘냅시다!
2010년1월7일 K2HUNTER 추천 ,
성명석 소장은 이데일리TV 방송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문의 : 02-3772-0309, 0310] [전문가클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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