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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흔들리는 글로벌 증시, 그러나 추위는 지나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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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성소장작성일 : 2010-01-18조회수 : 1,760 - | ||||||||
[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지난 금요일 코스피 지수가 1700선을 간신히 넘으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17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6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인데요, 그 이유는 지난 밤 뉴욕증시 장 마감 직후 발표된 인텔의 실적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안도감을 심어준 덕분이랍니다. 글로벌 IT 대표주자인 인텔의 실적 개선 소식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지수에 대한 영향력이 큰 이들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1700선에 대한 부담감도 만만치 않아 장 중 1700선을 기준으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도 나타났고요.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03포인트(0.95%) 오른 1701.80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외국인이 3600억원(이하 잠정치)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60억원, 1070억원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선물 시장에서는 이렇다 할 매수 주체가 없는 가운데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 차익매물이 적지 않게 출회됐고, 여기에 비차익매물까지 더해지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만만치 않은 규모로 출회됐습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740억원, 비차익거래 992억원 매도로 총 2732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물이 나왔고요. 업종섹터별로는 의료정밀(-3.59%)과 건설업(-1.45%), 보험(-1.00%)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고, 특히 운수장비(4.18%)와 기계(3.66%), 통신업(3.83%), 전기전자(1.34%)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5000원(1.81%) 오른 84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현대차(4.35%), 현대중공업(6.37%), 하이닉스(2.55%)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장 중 84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하이닉스는 2만6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반면 한국전력(-0.41%)과 KB금융(-0.17%), 신한지주(-2.27%)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8종목 포함 462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종목 포함 314종목이 하락했다. 이에 코스닥 지수도 상승흐름을 이어갔는데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7.64포인트(1.41%) 오른 549.97을 기록했죠. [해외 시황 분석] 지금 미국장은 뉴욕증시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고 장 시작 전 발표된 JP모건체이스의 실적이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된답니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8% 내린 1만625.22를 기록하고 있다. S & P 500 지수는 -0.84% 하락한 1138.77을, 나스닥은 -0.91% 떨어진 2295.6을 기록 중입니다. JP모건체이스는 지난해 4&8226;4분기 순익 3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고 주당순이익은 74센트로 당초 예상치인 60.2센트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투자자들은 순익 보다 매출액과 신용카드 부문에 주목했고 JP모건체이스는 4분기에 매출 25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전망치 262억1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이유와 또 신용카드 부문은 여전히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미국증시는 금융주 위주의 하락 압력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미국 상위 4개 은행 가운데 JP모간체이스가 이번 어닝시즌에서 처음 분기실적을 내놨는데, 지난해 4분기 32억8000만달러의 순이익, 74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거뒀고 지난해 같은 분기 순이익 7억200만달러, EPS 6센트에 비하면 상당히 개선된 실적입니다. EPS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사전 예상치 60.2센트보다 많습니다. 그러나 매출액은 252억4000만달러로 전망치 262억1000만달러에 못 미쳤고 또 다시 말하지만 신용카드 부문에 여전히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기에 투자자들은 지난 실적보다 앞으로의 전망에 주목을 했고 JP모간은 소비자 대출 부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으로 19억 달러를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CEO는 "소비자 신용대출 비용이 여전히 높고 실업률과 주택가격도 문제"라며 "이에 따라 우리는 여전히 (경영 여건에 대해) 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부실이 이어질 수 있고 경영진도 이런 판단을 하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자 JP모간의 실적 발표 이후 증시는 약세로 반응했습니다. 오늘 간신히 우리증시는 1700에 올라섰는데 언제까지 글로벌 증시에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우리 개인투자자를 힘들게 할셈인지 암담합니다. [투자 전략] 코스피지수 1700 고지 탈환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 이번 주 증시에선 추가상승 가능성을 점검하는 목소리가 쏟아졌고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기업실적이 양호할 것이란 점에서 상승을 기대하는 의견이 많았지만 단기적으로 저항이 예상된다는 신중론도 나왔습니다. 오태동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Q효과라는 신조어를 소개했는데 제품수요를 반영하는 기업의 출하지표(Q) 상승세가 최근 소폭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마진지표(M)를 상쇄하고도 남아 증시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인데 오 팀장은 "수요가 예상보다 강한 만큼 지수 1700선 이상에서도 상승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올 1분기 지수는 1800~185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기대를했습니다. 곽현수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6개 이상 증권사에서 실적 추정치를 내놓은 69개사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 합계는 지난해보다 40%가량 증가한 64조원에 달한다"며 "이 정도면 기초탄탄 코스피라고 부를 만하다"고 평가를했습니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정보파트장은 조선 해운 통신 기계 등 지난해 부진했던 업종들이 최근 일제히 강세를 보이자 소외업종의 복수혈전이라고 표현까지 했는데 김기형 현대증권 연구원은 "단타 작전은 유효하지만 홈런은 더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노려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추정치가 4%대로 높아질 정도로 경기 회복 속도가 빠르다"며 "하지만 정책변수와 환율요인이 올 1분기 이후에도 우호적일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했고 김 연구원은 "지금은 짧은 안타를 노리는 매매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저 또한 김기형 현대증권 연구원님의 매매전략에 동의합니다. 대한민국의 개인투자자 여러분 지금 새벽유럽과 미국증시를 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어 봅니다. 아! 내 돈~ 이 수박 같은 인간들!! "상저하고"=2010년 올 한해는 상반기는 변동성이 아주 강한 장이 계속 연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에 꽃샘추위가 지나고 전체적인 글로벌시장은 시간을 두고 아주 천천히 뜯어 보다가 "큐"사인이 나면 움직여봅시다. 4,500만 국민여러분 화이팅!! "500만 너네들 말고" 우리 나! 개인투자자! 2010년1월7일 K2HUNTER 추천 STX(011810), STX조선해양, 파트론, 한솔LCD(004710), 한진중공업(097230), 한진중공업홀딩스 성명석 소장은 이데일리TV 방송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국내증시 "단기조정", 쉽지 않은 장세 극복하기! ☞외인 매수세 돌변,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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