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 “외국인 대량 매도 전까지는 상승기대 살아 있어” ▶ 매직헌터투자클럽 이희근 전문가 “악재 영향력 제한, 코스피 등락 반복하며 점진적 상승할 것”
지난 주 코스피는 주 초반 이탈리아 재정위기,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수급적인 측면에서 개인이 힘을 실어주며 하락폭을 줄이는데 성공하는 모습이다.
이데일리TV 전문가들은 국내외 이벤트가 유난히 만났던 지난 주를 무난하게 마무리한 코스피가 이번 주 안정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보았다.
유럽 각국 재정 관련 문제와 미국의 부채 문제가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비교적 양호하게 나왔고, 이탈리아 의회가 정부 재정 긴축안을 승인함에 따라 극단적인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유럽 재정 리스크과 미국 국가채무한도 증액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만큼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이번 주에는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 내수주, 기계, 건설 업종 중심의 매매전략으로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 지수보다는 종목, ‘테마주’에서 수익 노려야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은 시장이 기존 악재의 영향권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점차 해결점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판단, 향후 호재가 나올 시기를 준비하며 현재를 저점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홍주 실장은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매규모 매도물량을 던지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기간 조정 후 기수 상승에 대한 기대가 살아있다”라며 “7, 8월 소비시즌을 맞이해 증시랠리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각 기업의 실적 또한 나쁘지 않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기존 악재를 예의 주시하며 20일선매매를 반드시 지키는 매매를 해야 하며, 지금은 지수보다는 종목이 중요한 종목 장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대선테마주, 줄기세포테마주 등을 비롯한 정배열 속 고점돌파 테마주는 연속적 상승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 악재 영향력 제한, 코스피 등락 반복할 것
매직헌터투자클럽 이희근 전문가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 3차 양적완화 등의 이슈는 차츰 수면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희근 전문가는 “지난 주 문제가 됐던 이탈리아는 국채의 자국 금융기관 보유율이 높고, 최근 긴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고, 미국의 신용등급 문제 역시 정치적 타협을 통해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현재 노출된 악재들은 9월까지는 현재 수준의 영향력을 유지하며 서서히 해결되어 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코스피는 9월까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상승할 것”이라며 “이후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3차양적완화와 미국금리인상 여부가 될 것이며, 9월까지는 변동성을 이용한 차분한 매매를 이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강남큰손클럽 운영자입니다.
- 이희근 전문가(매직헌터)는 직헌터투자클럽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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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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