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코스피는 지지선 역할을 했던20일 이동평균선과 단기 상승 추세대를 이탈했다. 미국 부채한도 상향조정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되면 시장이 다시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변동성 축소와 주요 지지권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데일리TV 전문가들은 당분간 단기 변동성 확대에 주의를 기울이며, 주요 지지권 확보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면밀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하반기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 등의 신용등급 조정 문제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 외국인 매수 종목 주목해야 -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성투사)
지난 주 내내 시장을 짓눌렀던 미국의 디폴트에 대한 내용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일단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없어진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많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미국 국가채무 이슈 진정과 함께 그 동안 관망세를 보였던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높으며, 부담스럽게 상승한 코스닥보다는 코스피 쪽에서의 반등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고 볼 수 있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유입된다면 대형 우량주와 은행, 전기전자에서의 반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관심권에 놓고 살펴봐야 할 것이다.
■ 미국발 불확실성 해소 후 확인매매 유리 -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강남큰손)
채무한도 상향조정에 목매고 있는 동안 하반기 경기둔화에 대한 부분을 간과되고 있었다. 최근 도이치뱅크는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과 4분기 전망치를 1% 이상 끌어내렸다. 이는 하반기 경제둔화 우려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현재는 추세 이탈 상황으로 일단 경계해야 한다.
미국 국가채무 이슈가 완전 마무리 되기 전까지 공격적 매수는 자제해야 한다. 그러나 8월은 소비시즌으로 줄곧 썸머랠리를 보여왔던 만큼 불확실성만 해소 된다면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재차 20일선 회복한다면 재공략도 가능한 상황이다.
■ 지수 단기 조정 이후 점진적 상승 예상 - 고래VIP클럽 정해영 대표(나리넷)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지수는 대세B상승파동의 목표치 2676P에 대한 상승기대로 우상향 추세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 1차 2150p 붕괴 이후 2차 2100p대의 지지확인매수가 좋으며, 붕괴 시에는 3차 2008p 지지확인매수하는 단기 리스크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발 악재로 인한 단기하락은 불가피해 보이며, 당분간 현금비율 확대 후 대선, 줄기세포, 신약 등 테마종목 장세에 집중해야 한다. 30% 내외의 비중으로 단기매매 하되, 초보자의 경우 지수 상승 전환까지 기다리며 한 템포 쉬는 전략이 유리하다.
* 이데일리TV '증시와樂' 애널리스트 -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성투사) -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강남큰손)
* 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진행자 - 고래VIP클럽 정해영 대표(나리넷) -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강남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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