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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업종별 혼조세, 정확한 종목 선별이 곧 수익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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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소장작성일 : 2010-01-21조회수 : 2,614 - | ||||
[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이데일리 성소장입니다. 전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세 유입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차익 매물 출회로 소폭 반등에 그쳤습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19일보다 4.16p(0.24%) 오른 1714.38로 마감하며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전일 미국증시가 전일 씨티그룹의 작년 4/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소식에도 IBM 등 기술주와 의료보험주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지수는 이날 상승 출발해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1720선을 넘어서며 재차 반등 시도에 나섰지만 그 동안의 단기 급등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프로그램 차익 매물에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이후 증시 수급을 두고 기관과 외국인간 줄다리기 양상을 보이며 지수는 보합권을 맴돈 가운데 추가 반등에 애를 먹는 상황이 지속됐습니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와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충돌함에 따라 박스권 흐름이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증시 전문가 들은 풀이를 했지만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채 팽팽한 수급 공방 속에 보합권 흐름을 이어져 갔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개인도 꾸준히 매기를 집중시키며 이날 프로그램 매물 압박에 맞선 결과, 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마감을 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이날 210억원, 745억원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에 힘을 보탰지만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2613억원 순매도를 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 2981억원 순매도를, 비차익거래에서 622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하며 총 2358억원 순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업종별 시황] 업종섹터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통신업종(5.10%)을 비롯해 전기가스업(3.86%), 철강금속(2.20%), 유통업(1.59%) 등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은행(-2.20%)과 보험(-1.82%), 운수장비(-1.05%), 증권(-1.02%)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특히 통신업종의 경우 무선데이터 시장의 성장 기대감이 확산된데다 KT 등 굵직굵직한 대표종목들의 경영 목표 발표가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희비가 엇갈렸는데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1000원(1.34%) 오른 83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포스코(2.98%), 한국전력(3.87%), SK텔레콤(3.01%), kt (6.80%) 등이 일제히 강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현대차(-0.96%)를 비롯해 KB금융(-1.06%), 현대중공업(-0.92%), LG화학(-2.38%)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황] 코스닥 지수는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는데 전일대비 5.02포인트(-0.91%) 내린 544.1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이한 점은 구제역 재발 움직임에 따른 백신 관련주인 파루와 중앙바이오텍이 3~4% 올랐고 러시아 천연가스 관련주로 분류된 성원파이프, 미주제강이 7~8%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3D 영화 아바타 관람객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간 급등세를 탔던 3D 관련주는 일제히 급락세를 시현했고 아이스테이션과 케이디씨가 이날 10% 이상 떨어지는 등 3D 관련주에 차익 매물이 집중됐습니다. 이 밖에 조광ILI가 원전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미국기계학회(ASNE) 인증 심사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으로 상한가로 치솟았고 코엔텍의 경우 원자력발전 폐기물 사업 기대감으로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6종목을 포함해 311개를,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9종목을 포함해 639개를 기록했습니다. 60종목은 보합 마감했습니다. 마지막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7원 오른 1138.2원에 거래를 종결했고 1130원대 환율은 8거래일 만입니다 K2HUNTER 금일 공략종목입니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성명석 소장은 이데일리TV 방송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침묵을 깬 연기금의 강한 매수세! 때가 왔다 ☞흔들리는 글로벌 증시, 그러나 추위는 지나간다! ☞국내증시 "단기조정", 쉽지 않은 장세 극복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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