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시황 분석]
K2HUNTER클럽 성소장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날 상승의 연장 기대감으로 인해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소극적인 수준에 그쳤고, 이날도 역시 프로그램 매물이 적지 않은 규모로 출회되는 등 수급 악화로 인해 장 중 내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장 막판 삼성전자가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는데 성공하고, 현대차가 상승폭을 키워가는 등 대형주 위주의 반등 시도가 이어지면서 지수 역시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0포인트(0.09%) 오른 1616.42로 거래를 마감했고, 장 중 최고점도 1619.37선에 그치는 등 제한적인 수준의 반등을 보였습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4억원(이하 잠정치), 268억원의 매수세를 보인 가운데 기관은 563억원 규모를 순매도했습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이어지면서 베이시스가 악화, 차익 매물이 강하게 쏟아졌습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086억원, 비차익거래 470억원 매도로 총 3657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환율은 전일 1140원대까지 추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이틀간 20원 급락에 따른 부담, 결제수요,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이 맞물리면서 추가 하락이 제한됐습니다. 또 1150원 위쪽에서는 네고물량이 지속 출회하면서 상승도 여의치 않는 등 방향성 없는 혼조세가 지속됐습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50.90원으로 전날보다 1.9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 날 달러강세 영향으로 4.40원 상승한 1153.4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유로/달러, 국내증시 등 동향에 따라 은행권 매수세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공방을 벌이면서 1150원대 초반대를 중심으로 공방을 지속했습니다. 오후 들어 원/달러 환율은 1156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추가 상승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막혔고 막판 롱스탑이 나오면서 1150원대까지 하락하는 등 장중 변수에 민감하게 반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장중 고점은 1156.00원, 저점은 1150.90원을 기록을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로 하락하면서 당국의 개입경계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 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1150원대 후반부터 개입징후가 나타났고 1월보다 당국의 스무딩 강도가 강하다"며 "지난 1월처럼 대응을 제대로 못할 경우 1110대까지 재차 밀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스무딩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당국의 개입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달러강세에도 불구 아시아통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위쪽 움직임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장중 유로/달러, 국내증시, 중국증시 흐름에 따라 포지션 거래를 하면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시장 방향성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이 포지션 잡았다가 털고 있으며 장중 변동폭은 크지 않지만 변수 움직임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딜러들도 "큰 틀에서는 하락흐름인데 물량이 나오면서 밀리면서도 조심스럽고 쉽게 밀리는 못하는 상황"이라며 "어느 한쪽으로도 밀리지 않아 방향성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투자전략]
개인투자자 여러분! 지금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시장은 여러 악재와 호재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2월의 최대 변수 중 하나인 미국 폴 볼커 경제회복 자문위원장의 금융규제안 촉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했고 물론 지금 장세가 어려운 구간이지만 이미 알려진 악재는 악재가 아닐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사실 지금에 미국 증시는 폴 볼커(경제회복 자문위원장)의 금융규제안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경제지표의 호전과 티모시 재무장관의 재정적자를 신속히 줄여야 한다는 발언에 더 주목을 했습니다.
다우지수 차트를 보면 120일이평선을 저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이고 투자심리도 개선되며 경제지표 호전에 증시가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다우지수의 주봉을 보면 10,306p는 120주이평선이 위치한 자리이고, 다우지수가 이틀간 급등했지만 120주 이평선에서 상승 폭이 제한될 수도 있는 구간이긴 하지만 이 구간을 얼마나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지가 금주 증시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요타자동차의 사태로 2010년 미국은 자동차업종을 통해 특히 대대적인 경제개혁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재정 적자를 축소할 계획으로 보이는데, 따라서 자동차주는 미국 주식시장의 화두가 되는 사항이며 반면 폴 볼커의 금융규제안은 씨티, BOA, JP 모건, 메릴린치, 골드만삭스를 지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양키 " " BUY KOREA " "한판 붙어 봅시다"! 이상! 성 명석 소장이었습니다.
[금일 K2HUNTER 추천 종목]
성명석 소장은 이데일리TV 방송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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