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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하락장, 상한가 종목 선별은 결코 운이 아니다.
작성자 : 네잎클로버작성일 : 2010-02-05조회수 : 1,336 -
[이영태 전문가의 ‘황금개미 프로젝트’] 

하락장에서는 무조건 투자를 자제해야 한다?


이번 주 아직 안정되지 않은 장세에서 매일 매일 상한가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장과 챠트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있고 가시광선으로 보이지 않는 매수급소를 보기 위하여 자외선 투시기로 차트를 보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계속 손절을 하고 있고 누군가는 계속 수익이 난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눈이 있다면 시장의 심리를 관찰하고, 두뇌가 있다면 명쾌한 분석과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슬그머니 지금은 주식을 사야할 때 라고 다시 이야기하던 전문가들은 또다시 오늘의 조정에 손절하기에 바쁩니다. 이제 미증시의 하락으로 조정 받을 금일의 장세에서 투매에 동참하기 바쁠 것 입니다.

하늘이 무너진다고 매도하라 매도하라 외쳐댈 공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수는 엘리어트파동과 파보나치 수열의 황금비율로 분석해서는 안되는 살아있는 유기체 인 것입니다. 주식투자는 철저한 분석과 결단력으로 수익을 내는 곳이지 숫자에 연연하는 로또방이 아닙니다.

소방수 나선 연기금 주목

연기금은 올 들어 국내증시가 지난해 단기 급등 부담과 상승 모멘텀 실종, 중국의 긴축 우려, 미국 정부의 대형 은행 제재안 등이 겹치며 지지부진한 와중에 매수를 집중하며 증시의 버팀목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개인보다 월등한 분석력을 가진 연기금이, 그것도 가장 보수적으로 시장에 접근하는 연기금의 횡보를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연기금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정국면을 보이며 코스피지수의 반등이 강화되던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9조1100억원이 넘는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팔자를 강화했습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장중 992에서 1700선까지 치솟으며 71.4%의 상승률을 나타냈었습니다. 지금 연기금은 저점매수에 나선 것이고 시장의 고점신호시에는 다시 매도로 돌아 설 것 입니다.

눈이 있다면 시장의 심리를 관찰하라 했습니다. 한치 앞이 안보일것같은 장세에서 연기금은 강자의 여유로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연기금 가운데서도 큰 손인 국민연금의 최소 3조8000억원, 최대 12조8000억원에 이르는 신규 매수 여력은 적지 않은 규모 입니다. 수급 악화가 우려되는 시점에서는 구원등판에 나서 지수를 지탱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 역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를 하고 있을 뿐 입니다. 지수가 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하는 것은 고점매수, 저점매도이며 수익은 작게, 손실은 크게 가져갈 뿐입니다. 공포감을 이겨내시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강자의 위치가 되어보시기 바랍니다.

유럽발 악재와 뉴욕증시의 하락, 위기의 금요일 예상

이 시간 현재 뉴욕증시는 기업실적과 실업지표의 악화와 그리스 등 유럽 일부 국가들의 재정위기 여파에 큰 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내일 우리증시도 직격탄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재빠른 수익매도와 저점매수, 그리고 지수에 영향 받지 않는 개별종목의 공략이 위기 극복의 열쇠입니다. 여기에 최대 안전자산으로 꼽히던 금값의 하락도 주시해야 할 부분입니다. 더군다나 금요일은 투자심리가 급도로 악화되는 시점이므로 치밀한 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 입니다.

주목할 테마 - 대북관련주, 태양광

무료방송리딩과 TV방송출연에서 항상 제가 한말은 북한과 전쟁을 할 확률이 높은가, 정상회담을 할 확률이 높은가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본다면,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주체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본다면 어렵지 않은 판단입니다. 그러나 종목의 호가창만 들여다 보고 있는 투자자라면 9시 뉴스를 보면서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것 입니다. 모니터에서 시선을 돌려 세상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매수/매도 버튼에 손을 올려 놓아도 늦지 않습니다.

다음주는 아직 시세가 나오지 않은 태양광 테마군에 대한 조심스러운 접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삼성과 LG가 차세대 에너지원인 태양광 사업을 미래 먹을거리로 점찍고, 적극적인 기술행보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태양광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보다는 관망세를 보여온 양사가 최근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 입니다. 이들의 가세로 국내외 태양광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특히 태양광 사업이 전자관련 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글로벌 정상급인 양사의 본격 행보로 기술 성장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악재 많지만 시장은 선반영 했다

2월 증시는 악재가 호재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증시반응은 이미 알려진 악재에 무딘 모습이며 오히려 중국PMI지수 악화로 긴축 완화 가능성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융규제 강화도 변수이지만 자국의 경제와 증시를 망가트릴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알려진 호재가 더 이상 호재가 아니듯이, 알려진 악재는 더 이상 악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에 대안을 마련하는 증시는 기대해 볼만한 것 입니다.
장기추세로는 상승의 흐름 유지, 단기적 조정에 흔들리지 말아야

올해 주가는 중, 단기적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장기추세로 본다면 꾸준한 상승흐름을 유지할 것입니다. 오히려 하락기를 매수의 기회로 삼고상승장에서의 수익 매도를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가의 하락폭에 따라 투자금액 비율을 결정하여 투자금액을 늘리고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역발상 투자전략이 필요합니다.

대세상승은 끝난 것이 아니다

지금이 과연 리만사태보다 심각한 시장인지, ‘대한민국’이라는 기업의 펀더멘탈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인지 생각해본다면 의외로 답은 쉽게 나올 수 있습니다. 지금은 종합주가지수의상승과 하락에 상관없는 종목군에서 수익을 내면서 저점의 종목들을 매수하여 반등장에 준비를 해야 하는 장세인 것입니다. 급등주의 시작은 공포감의 극치인 바닥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욕심을 부릴 때 두려움을 가지고, 모두가 두려움을 가질 때 욕심을 내라
- 워렌버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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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태 전문가는 이데일리TV 방송 "색다른 스타킹"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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