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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성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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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손실회복의 기회, 이벤트성 호재가 다가 온다!
작성자 : 성소장작성일 : 2010-02-10조회수 : 2,609 -
[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시황 분석]


K2HUNTER클럽 성소장입니다. 증시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1570선을 회복을 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주춤해진 사이 개인들의 "스마트 머니"(발 빠르게 움직이는 자금)가 대형 우량주인 블루칩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유입된 덕분입니다.

스마트머니는 통상 며칠 동안 투자되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 차례 매매하는 단타 자금과는 구분됩니다. 하지만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이달 초 7조원을 넘었던 하루 거래대금은 간신히 6조원에 턱걸이할 정도로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이지만 11일 옵션 만기일과 중국의 소비자물가 발표, 유럽연합(EU) 정상회의 등을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9일 코스피지수는 17.70포인트(1.14%) 오른 1570.49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 미국 다우지수가 3개월 만에 10,000선을 내줬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로 돌아섰고 개인은 590억원, 기관은 170억원 각각 순매수를 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2000억원 넘는 매물이 나왔지만 반등세를 꺾지 못했으며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600억원 아래로 떨어져 수급 부담도 줄었습니다.

[업종별 시황]

업종별로는 그 동안 부진했던 건설(3.27%) 은행(2.84%) 철강(2.17%) 등이 강세를 보였고 삼성전자는 1.74% 올라 4일 만에 반등했으며 포스코(2.33%), 하이닉스(4.38%) LG디스플레이(1.89%) 등 대형주들이 골고루 상승을 했습니다.

이달 들어 개인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부쩍 활발해졌는데 개인은 지난달 21일 지수가 1722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이후 단 하루만 빼고 순매수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연속으로 사들인 규모는 거의 6000억원에 이르는데 이 기간 개인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테크윈 LG디스플레이 등 정보기술(IT)주와 포스코 KB금융 현대건설 NHN 등 업종 대표주를 주로 사들였습니다.

주가가 급락하자 가격 매력이 살아난 블루칩에 집중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11일은 옵션 만기일, 금융통화위원회,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 동향, EU 정상회의 등이 겹친 "호재성 데이"입니다. 이번 옵션 만기일에는 차익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지만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아 증시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겠지만 중국의 경제지표와 EU 정상회의의 남유럽 재정위기 처리 방향 등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U 회의에서 그리스 지원과 관련한 긍정적 뉴스"가 나올 경우 단기 반등의 모멘텀이 만들어 질 수도 있을 것이고 증시에서 악재에 관한 신조어들이 연일 만들어지고 있는데 G2악재(중국 및 미국발 악재)에 이어 PIGS악재(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남부유럽의 재정적자 악재)까지 시장에 등장하면서 KOSPI의 하락세가 좀처럼 멈추질 않았는데 1월 21일 최고점 기록, 벌써 3주 연속 하락입니다.

[투자전략]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남유럽의 재정적자 문제는 2009년 2월 세계 증시의 하락을 야기했던 동유럽 신용위험 문제의 해결과정에서 향후 진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문제가 되었던 동유럽 국가들이 대부분 유로존 회원국이 아니었지만 서유럽 국가 및 세계 경제로의 신용위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EU는 물론 IMF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현재의 남유럽 문제 또한 확산 방지를 위한 EU 중심의 공조 노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EU의 직접적인 지원이 힘들다고 하더라도 동유럽의 경우 때처럼 IMF와 같은 국제 공조기구의 적극적 협조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사태는 이번 주를 고비로 악재로써의 영향력은 봄 눈 녹듯 싹 사라질 전망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와 함께 발표된 1월 제조업 주당 평균 노동시간과 임금은 향후 미국의 1월 경제지표들의 연쇄적인 개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11일로 예정된 금통위 역시 악재의 구축효과로 인하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고 판단하며 G2 및 PIGS 악재가 출구전략 조기 시행이라는 악재를 몰아낸 탓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투자자 여러분! 우리국민은 지난 97년 IMF와 최근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리먼사태" 때도 슬기롭게 이겨낸 국민입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번 만큼은 여러분이 분명 "승리" 했으며 앞으론 "이벤트성 호재"만이 여러분들을 기다릴 뿐입니다. 또한, 거래량 없이 빠진 여러분들의 손실폭은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고 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K2HUTER 금일 추천 종목]
삼성전기(009150)




성명석 소장은 이데일리TV 방송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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