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학 전문가의 "생생정보"]
기관매도로 소폭하락
전일 급등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피로감을 느끼며 소폭 조정을 받았다. 수요일 뉴욕시장의 지표 호전과 이에 따른 상승마감에도 불구하고 기관 중심의 차익 실현으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외국인은 현물 매수와, 선물매도 포지션으로 코스피에 대해 중립적인 시각으로 접근한 것으로 보여지며, 전일 대비 거래량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코스피 시장은 전반적으로 특정 섹터의 움직임이 없는 ‘색깔 없는’ 장세가 연출 되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만 개별 재료들로 인해 시세 등락이 있었다. 일단은 주요 수급 모두 지수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모습이다. 지수의 방향성을 제시할 만한 뚜렷한 모멘텀은 없는 상황이므로 단기 상승과 저항권 진입은 그 자체로 시장에 쉬어가자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비중확대는 자재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헬스케어 관련주 강세
23일로 예정된 정부의 스마트케어 사업자 선정 이슈로 관련 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삼성전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는 인포피아는 이틀연속 상한가에 들어섰고, 자회사가 LG전자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메디포스트가 장중 강세를 보였다. 헬스케어 테마는 향후 성장성이 높은 산업중 하나로 평가받으면서 이들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어 보이나 노출된 재료에 의한 급등은 자칫 폭탄돌리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기대와 투자 비중을 싣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Strategy. 단기 상승 테마/개별주 차익실현 바람직
매수와 매도 모두 쉽지 않은 시장이다. 기술적으로 주요 저항 구간에 진입해 있지만, 수급개선이 전재 된다면 두터워 보이는 매물 구간은 아니다. 그러나 특별한 모멘텀 없이 악재의 둔감에서 오는 반등이라고 해석할 때, 반등 목표치를 높게 잡을 이유 또한 없는 것이다. 전일 시장의 모습은 최근 시세를 준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으로 볼 때, 반등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다는 시그널이 강하다. 시장 보다 강했던 테마주나 개별주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차익실현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며, 한번 바닥을 확인 한 지수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대형주 저가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이무학 전문가는 증권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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