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지난주 국내 증시는 조정을 받으며 코스피지수 -1.25%, 코스닥지수는 -3.36% 하락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코스닥지수의 하락 폭이 큰 한 주였습니다.
일본의 추가적인 양적 완화 정책으로 인해 다시금 환율전쟁이 수면으로 떠올랐습니다. 유럽에서는 드라기 총재가 통화완화 정책과 관련된 발언을 함으로써 맞불작전을 펼치는 등 환율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가파른 엔저 현상으로 자동차업종을 비롯해 환율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주요업종의 주가 흐름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주열 한국은행총재의 "엔화와 원화 흐름을 동조화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은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을 잘 말해주는 듯합니다.
자국 통화가치의 절하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환율전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달러 강세 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며, 일본/유럽 등 주요국가들의 눈치 보기 싸움 역시 지속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엔저 현상에 따른 부담감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원화의 가치 역시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원화가치의 하락분은 고려하지 않은 채, 엔저에 대해 두려움만 이야기하는 것은 어딘가 어색해 보입니다. 어쨌든, 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재료이기에 계속해서 환율 흐름에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기업들의 주가수준은 너무나도 낮아 보입니다. 단발성 재료들에 의해 주가 흐름이 출렁일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주가는 실적과 비례하게 됩니다. 여전히 실적이 양호한 혹은 호전되고 있는 기업들을 아주 싸게 매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1900p 부근에서는 매수할 시점입니다. 일봉상 음봉이 나오기를 기다릴 시점입니다.
[추천종목] 테크윙(089030), 유아이엘(049520), 대한항공(003490), 원익IPS(0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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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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