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제목 : 립스틱 효과에 따른 투자전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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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훈작성일 : 2014-12-09조회수 : 621 - |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글로벌 증시 흐름이 상당히 좋습니다. 미국증시는 계속해서 고점을 돌파하고 있으며, 유럽의 중심인 독일증시는 신고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본은 엔저를 등에 업고 18,000p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중국증시는 최근 4~5개월 만에 +47% 급등했습니다. 남들은 모두 달려나가는데 우리만 제자리걸음입니다. 여전히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모멘텀이 보이질 않습니다. 우리만 소외당하는 이러한 왕따 국면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고 선택과 집중전략을 구사해야 하겠습니다. 최근 유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유가의 급락은 소비자물가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소비자물가의 하락은 가계 실소득의 증가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월급은 그대로 인대 호주머니가 두둑해졌다는 뜻입니다. 물가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리터당 1,500원대 주유소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안 그래도 가계살림이 쪼들리고 팍팍한데 반가운 광경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물가의 하락은 소비의 증가로 이어질지 의구심이 듭니다. 물가의 하락으로 가계소비가 증가하고 이 때문에 기업매출이 늘어나며 고용이 증가하여 가계소득이 배가 된다면 아주 아름다운 순환사이클이 완성될 것입니다. 문제는 아직은 아름답지 않다는 점입니다. 만성적인 저성장 경기불황 국면이 계속되다 보니 물건의 값이 하락해도 지갑을 열지 않는 전형적인 먹고 살기 어려운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비는 고만고만 한데 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결국 기업들의 매출은 감소할 것이고 이는 주가하락의 빌미가 되겠습니다. 최근 박스피를 보며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체감경기는 이미 앞이 캄캄한 터널 한가운데 들어와 있고 물건값이 아무리 싸졌어도 지갑이 열리진 않지만 그렇다고 소비욕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경기불황 국면일수록 오히려 값싼 물품들로 대중의 소비욕구가 폭발하는 기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립스틱 효과"라고 부릅니다. 최근의 "허니버터칩" 사태를 목격하며 립스틱 효과의 또 다른 모습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기는 안 좋고 주가 흐름은 지지부진하고 사람들은 돈을 쓰지 않고 있지만 많은 사람의 억눌린 소비욕구가 제2의 허니버터칩과 같은 상품으로 몰리는 광경을 또다시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소매업종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 추천종목 ] BGF리테일(027410) * 이데일리ON 전문가 [투자전략/관심종목/공개방송] 더 보기 [클릭] http://bit.ly/1ktBX5l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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