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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중국의 자금이탈, 이에 따른 주가영향은?
작성자 : 실적우량주작성일 : 2015-02-09조회수 : 597 -
아시아 최고 갑부인 알리바바 마윈 회장과 최고 갑부 자리를 놓고 경합하는 홍콩의 청쿵 그룹 리카싱 회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그룹 사업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 2개의 지주사로 개편하겠다는 것인데, 지주사 본사를 영국령 케이맨 제도로 이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세계 3대 조세 회피처 : 케이맨 제도, 버진 아일랜드, 버뮤다) 

이처럼 중국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캐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 자금의 흐름에 관심을 둬야 한다.

FRB가 지난해 양적 완화를 중단하고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중국으로 흘러들어 가던 자금이 유출되기 시작하고 있다.

중국에서 지난해 2분기부터 순유출이 이어졌는데, 3분기에는 567억 달러가 빠져나갔고, 4분기 사상 최대인 910억 달러가 유출되었다. 중국의 고수익 단기 자산에 몰렸던 핫머니가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1년 미만인 중국의 외채가 6년 6개월 만에 7배 이상 늘었는데 8,000억 달러가단기채이다. 신흥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위안화 약세 압력이 커지게 되면서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지난해 9월 이후 2%가량 떨어졌다.

중국 인민은행에서 금리 인하를 하면서 부양책에 나서고 있지만, 1월 수출이 10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수출입 모두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일반적으로 춘절을 앞두고도 경기가 좋지 않았음을 보여주는데,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에 앞으로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한 추가 부양책이 없으면 중국 경기가 둔화할 경우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기술적 분석을 통한 시황>
S&P에서 그리스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다시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국내 증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하락했다. 동시호가에서 매도 폭을 소폭 축소하면서 시가 수준까지 돌아왔다. 6시에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로 전환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월요일 수급의 흐름에 주목을 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기계, 운송, 에너지, 은행, 화학, 지주사 상승, 음식료, 제약, 보험, 조선 강보합, 나머지는 약세의 흐름을 보여주었다.

지난 목요일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 글로비스 주식을 시간 외 대량매매로 매각하면서 현대 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의 주가 흐름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각국의 금리 인하 이슈에도 은행주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를 보면 1942p가 지속적으로 지지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1955p 저항을 돌파하는 모습에도 어닝 모멘텀이 없어 횡보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강한 모멘텀이 나오기 전까지는 단기적인 흐름에 집중을 해야 하며, 최근 유가에서도 수급과 공급의 조절이 아니라 핫머니 자금의 유입으로 반등했다는 이슈가 나오고 있으므로, 언제든지 빠져나올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코스닥 증시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수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되면서 상승폭을 축소하면서 마감을 했다. 그럼에도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관의 매수를 보면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IT 종합, 제약, IT H/W, 반도체 IT 부품, 일반전기전자 등 모멘텀이 동반된 업종 위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증시 추가 상승 기대감과 과열 조짐 우려 탓에 호 악재가 겹쳐 있는 모습이다.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지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기관의 수급에 의해 주가의 움직임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니 이 점 참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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