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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주간 증시 브리핑
작성자 : 이정훈작성일 : 2015-02-09조회수 : 419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 이데일리ON 이정훈 전문가

지난주 국내증시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피지수는 +0.32%, 코스닥지수는 +2.12%나 상승하며 600p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ECB통화정책회의 이후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지만, 아직은 글로벌 자금이 공격적으로 유입되고 있진 않습니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탓입니다.

중국이 양호한 무역수지를 발표하였음에도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수출이 전월 및 예측치보다 훨씬 밑돈 -3.3%로 발표되었고, 수입은 더욱 안 좋았습니다. 전월의 -2.4%를 크게 밑돈 -19.9%로 발표되었습니다.

중국의 수입 급감은 우리나라 기업들에는 매우 부담스러운 소식입니다. 실물경기의 둔화는 당연히 악재이겠으나 중국 정부 차원의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므로 너무 비관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미국의 실업률이 소폭 증가하였음에도 시간당 임금이 +0.5%로 발표되는 등 시장의 예측치를 웃돌았습니다. 고용의 질적 문제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시간당 임금의 증가는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미국증시는 하락 마감하였고, 달러인덱스는 급등하였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미국만이 경기회복 국면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금리 인상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그 밖에 국가들은 여전히 경기가 둔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국 중앙은행이 경쟁적으로 시중에 유동성을 풀고 있습니다. 실물경기에 대한 고민과 유동성 팽창에 대한 기대감으로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지 고민되고 또 고민되는 요즘입니다.

중국 지표부진과 여전히 부족한 수급 때문에 당분간 기간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본격적인 상승추세 시발점에 대한 고민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 코스닥지수가 600p를 돌파함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이 또다시 뒤늦게 따라 붙는 우를 범하지 않을까 고민될 뿐입니다.

대형주가 쉬는 사이, 정책 모멘텀을 등에 업고 중소형주 강세 흐름이 지속하고 있지만
어닝시즌에서의 수치확인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흐름은 조만간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조금 더 높게 사더라도, 확인 후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오히려 고점매수 저점매도 전략이 더 안전해 보입니다.

[관심종목]
LG하우시스(108670), 넥센타이어(002350), 아이원스(114810), 에머슨퍼시픽(025980), SBS(034120), GS리테일(007070), 보령제약(0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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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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