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같은 기간 2013년 2개, 2014년 4개, 2015년 5개 기업이 무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올해 들어 코스닥 종목 중 16개 기업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9개보다 증가한 수치다.
자기주식 소각도 이어지고 있는데, 소각은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을 높이기 때문에 주주 가치 제고 효과를 나타낸다.
코스닥 기업의 배당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 작년 12월부터 2월 5일까지 현금배당을 공시한 기업은 145개로 지난해보다 59개보다 많았으며, 배당금 총액도 2240억 원 증가한 3977억 원이다.
최근 배당의 범위가 달라지고 있는데, 상장사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분배하는 것이 아니라 상장사가 자사주를 취득, 소각할 때도 배당으로 인정돼 기업소득 환류 세제상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자사주 소각 모두 주주 가치를 높이는 효과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회사의 가치가 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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