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외국시장 동향이 전체적으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괜찮았던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결과를 내놓고 있는데다 FOMC의 결과에 따른 변수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아직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요인은 중국시장의 하락이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중국 탓에 반전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어느 정도는 시장에 대한 경계감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를 살펴보면 추세적인 흐름은 강세 흐름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추세를 지속해오면서 전일과 같이 1% 넘는 하락의 변동성을 보인 적도 여러 차례 있었으며 그 이후에는 한결같이 상승 흐름으로 바로 전환이 되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에는 조금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중국 증권 당국이 그동안 강하게 상승한 시장의 랠리에 대해서 위험성을 직접 지적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원회 에서는 홈페이지의 성명을 통해 새로운 주식투자자들, 특히 소액 거래자들이 리스크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동안 국내시장에서도 중국테마를 형성하면서 증시 랠리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던 중국시장의 흐름이 한풀 꺾이게 된다면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국가 전반에 걸친 조정의 모습이 나타날 수도 있고, 특히 국내시장에는 차익 실현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나타나 시장의 조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전일 유럽의 대부분 국가는 하락으로 마감했으며, 미국증시는 다우지수만 보합수준으로 회복했고 나스닥은 하락세로 마감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시장의 강한 추세가 이어지고는 있으나 추가적인 상승이 나오지 않는다면 추세는 언제고 꺾이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의 횡보 흐름에서는 관망세를 우위로 두면서 경계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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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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