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요즘 시장이 변덕스럽다거나 투자가 어렵다는 말씀들을 많이 듣습니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5월 들어서면서 코스피의 흐름이 계속 답답한 횡보 흐름이었고 실제로 월봉상에서의 캔들도 음봉이 발생하여 결과적으로 5월의 지수 상황은 "나빴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스피가 5월 동안에 보여준 흐름은 사실 1월부터 줄기차게 달려온 상승 랠리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계속해서 잘 달리던 주가의 상승추세를 한번 끊고 가자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5월의 마지막 영업일인 오늘의 캔들 흐름이 어떻게 나오느냐와 시장의 반등이 얼마나 만들어지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하겠습니다.
5월의 시작이 2134p 정도 수준이었고 전일 종가가 2110p 정도의 수준으로서 실제 차이는 24p 정도 수준의 차이가 나는 것이고 1.3% 정도의 시장반등이 이어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내일 시장의 움직임이 최소 1.3% 이상의 흐름으로 이어진다면 시장은 추가상승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불태우게 될 가능성이 크겠고 기다리던 썸머랠리의 전초전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월말 시점의 윈도우드레싱에 대한 기대감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해외시장의 변덕이 생각보다 너무 강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단 중국 쪽에서는 6.5%가량의 시장 급락이 나타났는데 중국시장의 주가가 그동안 너무 많이 올랐다는 것 때문에 신용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제제가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근 중국 지수와 연계성이 깊은 국내시장의 흐름이 마냥 기대감만 작용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며 만약 중국시장의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가 밀리게 된다면 당분간은 또다시 리스크관리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국시장의 모습은 마감까지 지켜봐야 하기는 하겠지만, 현지시각 12시를 기준으로 이 정도 하락이라면, 그리고 반등에 대한 부분이 약하다면 쉽게 생각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FRB 인사의 연내 금리 인상 발언이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고 중국시장 하락에 대한 부담, 그리스의 채무협상이 타결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정스러운 재료에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도 시장이 잘 오른다면 아마 5월을 통틀어서 가장 멋진 하루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그 반대라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종목단속을 하고 시장의 추가변덕에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의 변덕에 대응할 방법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시장과 관계없이 가야 할 추세만 가져가는 주도주를 공략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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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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