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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기술적 반등과 그리스의 디폴트
작성자 : 최하영작성일 : 2015-07-01조회수 : 436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 이데일리ON 최하영 전문가
시장의 변동성이 커져 있는 시점에서는 대응이 상당히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특히 급락 이후에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진행된 기술적 반등은 매우 빠르고 급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욱 대응하기 어려우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시장은 그리스에 대한 우려감 때문에 매우 부담스러운 흐름을 보입니다. 전일 그리스가 채무상환 마감을 앞두고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하면서 막판 극적인 해결에 대해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그리스의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그리스는 현재 72억 유로 규모의 추가금융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IMF에 대한 부채상환이 불가능해졌고 현재 IMF에서는 그리스에 대해서 "체납상태"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디폴트다, 아니다 라는 말이 많지만, 결론은 현재 그리스가 디폴트라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구제금융안을 제시 하면서 기대감을 모았던 그리스 협상은 일단 거부된 모습이며 유로그룹에서는 1일 다시 회의를 열어 논의하기로 하였지만 특별한 것은 없을 것 같고, 5일에 시행될 그리스 국민투표에 이목이 주목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민투표의 결과예상치는 구제금융안을 받아들이자는 내용이 우세하기 때문에 결국 유로그룹이 5일 전에 제시되는 내용에 합의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볼 수 있으며 투표 이후 구제금융이 받아들여지는 쪽으로 여론이 형성된다면 현재의 정권은 교체될 가능성도 커지겠습니다.

해외시장이 뒤숭숭하면서 계속된 불확실성을 보이지만 이 문제는 이번 주를 기점으로 해소될 것이라 보이며 현재의 시점에서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국민투표를 통해서 그리스가 구제금융안을 받아들이는 것이라 보입니다. 구제금융 수용 이후에는 그리스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시장의 흐름 자체는 그렉시트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안도감에 반등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장 자체에 형성된 수급의 분위기가 워낙 관망 또는 매도우세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일부 변동성이 상당한 종목들의 경우에는 등락을 이용한 매매가 가능하겠지만, 전체적인 시장의 상황은 횡보 흐름이나 약한 보합세의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을 크게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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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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