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제목 : 시장을 신경 쓰면 종목이 보이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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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하영작성일 : 2015-07-08조회수 : 386 - |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2010년경부터 시작된 그리스 악재는 그동안 주식시장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해왔었고 그럴 때마다 주가가 많이 하락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디폴트 위기 때마다 유로존이나 IMF 쪽에서 극적인 타결을 통해 시장을 다시 정상화해주곤 했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오랫동안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고 결국 그리스는 사실상 디폴트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스 국민투표가 구제금융안을 허용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예상외로 반대가 우세했고 채권단과 그리스가 재협상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합니다. 개인적인 입장과 생각으로 본다면 채권단의 입장에서 그리스를 도와주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빌려 갈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원금을 깎아주고 상환 일자까지 연기해달라고 하면서 돈을 더 빌려달라고 하니 사실 국가 대 국가의 문제이기 때문에 예의를 차리는 것이지 개인적인 채무관계였다면 고소감이죠. 하지만 EU도 약점은 있습니다. 바로 유럽의 부흥을 위해서 구성한 EU 공동체가 그리스의 이탈로 금이 가기 시작한다면 새롭게 EU에 가입을 검토하고 있는 국가들이 재고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현재 EU 안에 있는 재무적 불량국가들이 추가적인 이탈과 불만을 품고 있는 일부 선진국들의 이탈도 예상됩니다. 그러면 하나 된 유럽이라는 의미가 없어지고 경쟁력도 크게 약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됩니다. 상황만 봐서는 협상을 해줘야 하는데 그리스의 태도가 매우 괘씸하니 어떻게든 협상안을 조정해보려고 할 것이고 그리스는 최대한 버티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 시장에서는 최악의 상황도 고려해야 하고 쉽게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일단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포지션보다는 관망이 좋은 전략으로 작용할 것 입니다. 밤새 변동성을 확대했던 미국증시는 마감에서 상승전환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그리스의 디폴트 상황에 대한 우려를 보이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유로존 정상들과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나섰으며, 그리스에서는 새로운 협상안을 8일까지 제출하고 유로존에서는 12일까지 모든 부분을 결정짓겠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시장은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어떤 식으로든 재료가 소멸하면서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에 따른 기대감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 판단되며 재료에 대한 뚜렷한 윤곽이 나타나기 전에는 급등하는 시장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기에 우려를 좀 더 키우고 있는 것이 최근 진행되고 있는 중국시장의 급락입니다. 다행히 어제는 조금 내리기는 했지만, 양봉으로 마감되어 아직 지지선 근처에서의 반등 가능성을 주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워낙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일부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도 예상되는 구간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 등의 문제를 통한 부담감은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재료의 소멸과 함께 중국증시의 반등이 진행될 수 있다면 해외시장을 비롯한 국내시장은 기분 좋은 상승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쪽으로 해소되었을 때 이야기지만 말이죠. 어쨌든 확실한 것은 지금 시장에서는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렵고 세부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서 투자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는데 이럴 때는 시장을 통째로 보지 말고 종목 안으로 들어가서 종목들의 흐름만을 파악하시는 것이 좋은 전략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 이데일리ON 실시간 무료방송 보기 [클릭] http://bit.ly/netguest ▲ 이데일리ON 투자전략 더 보기 [클릭] http://bit.ly/strategy2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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