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제목 : 시장이 바닥을 잡아내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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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하영작성일 : 2015-08-21조회수 : 965 - |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뉴욕 다우지수는 2011년 11월 이후의 최대 낙폭이 만들어지면서 17,000p가 이탈되었다. 다우지수나 나스닥은 힘들게 버텨오던 지지선이 붕괴하면서 추세이탈의 흐름을 보였다. 미국시장은 다른 글로벌 국가와는 다르게 잘 버티는 모습이었으나 글로벌 증시의 폭락과 함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주가하락이 진행됐다.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상황이 조금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동안은 FOMC에서 금리 인상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시장에 악재가 되는 역할을 하였는데 이번에 발표된 회의록에서는 경기둔화를 이유로 금리 인상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경기가 둔화한다는 우려감이 드러나면서 주가하락에 오히려 힘을 더 보탰다. 지금의 시장은 불안감 고조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고 어떠한 재료도 모두 악재로 바뀌는 전형적인 약세장의 성격을 띠고 있다. 그동안 코스닥에 대한 투자를 자제하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전일 발생한 코스닥의 모습은 매우 안 좋은 상황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전일 캔들에서 아래 꼬리와 전일 캔들의 위꼬리 음봉이 차례대로 발생하면서 추가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매우 키웠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하락추세의 초반 시점에서 발생한 부분으로 80% 이상의 확률로 이러한 패턴 이후에 나타나는 포지션이 갭 하락이라고 볼 수 있다. 갭 하락 이후에 나타나는 포지션은 시장이 재료를 어떻게 흡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상당폭의 갭이 벌어졌다면 기술적 반등으로 양봉전환의 모습과 바닥을 단기적으로나마 잡아주는 경향이 나타난다. 큰 폭의 갭이 아닌 상태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다면 매우 불안정한 시장 상황이 될 것이다. 따라서 오히려 지금 시장에서 바닥을 잡아주기 위한 흐름이 나오려면 아침 시작점이나 시작 이후 빠른 시간 동안에 제법 강한 낙폭을 보여주고 저점을 확인한 상태에서 반등세를 끌어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침 시작 시점에서 하락 폭을 키워서 시작한다면 당장은 충격이 있겠지만 바로 회복을 시켜준다면 변동 폭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어 저점을 잡아내게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어설픈 하락을 통한 주가하락이 진행된다면 그 시점에서는 포트폴리오를 현금화시키고 시장의 향후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도움 될 것이다. 코스피 같은 경우도 갭하락이 유리할 수 있다. 2,000p 이후로 또 하나의 심리적 지지선이라고 볼 수 있는 1,900p가 가까이에 있고 갭하락을 통하여 1,900p가 붕괴하는 흐름으로 진행된다면 그 시점에서 바닥을 잡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코스닥보다는 낙폭을 빠르게 회복하거나 많이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지수의 흐름을 방어하려는 움직임이 분명히 존재할 것으로 판단되며 코스닥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고 실제로도 최근 주가 흐름이 그렇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불안, 유가하락, 금리불안, 거기에 북한의 리스크까지 포함되어 악재의 정점을 찍고 있는 모습이지만 바닥이 가까이에 있을 수 있다. 시장의 상황이 너무 어려울 때는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고 관망을 해보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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