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제목 : 아직은 변수가 많다. 서두르지 말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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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하영작성일 : 2015-09-10조회수 : 865 - |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일단 최근의 주가하락에 대한 책임이 중국 정부에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중국의 이번 경기부양 정책으로 시장에는 충분히 호재가 되는 모습이다. 재정정책의 강화, 인프라 관련 투자확대, 세제개혁 등등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는 직접적인 부분을 건드리고 있어 이번 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크다. 하지만 미국시장의 모습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또 하나의 악재인 금리인상에 대한 부분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일 발표된 고용지표가 5.1%를 기록하면서 연준이 내세운 금리인상 조건에 맞았는데 이에 대해서 세계은행에서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신흥국에게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면서 자제해주라고 요청하였다. 연준이 내세운 조건을 감안하거나 미국 경제의 호조세를 볼 때 미국의 입장에서는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최근 나타나고 있는 중국의 성장둔화를 비롯한 새로운 변수들이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에 있어서 가장 나쁜 부분은 한다, 안한다의 호재 악재가 아니라 아직 잘 모르겠다는 불확실성이다. 방향이 정확하게 정해져야 투자자들이 그 방향을 참고하여 배팅하게 되는데 불확실성으로 방향성을 잃어버리면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이며 시장은 상승하지 못하고 약세 흐름을 보이기 때문이다. 국내의 코스피 시장은 생각보다 너무 오른 모습이다. 만기일을 맞이하여 이런 상승은 다소 부담스러운 모습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누차 말씀드린 것처럼 저점라인과 고점라인이 어느 정도 정해진 상태에서의 움직임은 고점에 가까울수록 매도의 압박이 강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단기적 고점으로 보이는 1950p를 넘기는 흐름에서는 자연스럽게 주춤거리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며 그러한 시점에서 공격적인 매매를 진행한다면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차라리 전일 주가의 상승폭이 1% 수준으로 강하지 않았더라면 편안하게 오늘 시장은 상승 흐름으로 볼 수 있었으나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오늘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게 된다면 이격을 벌리는 종목이나 수급상 불안정한 종목, 저항 대를 끼고 있는 종목들에 대해서 차익실현을 통한 매도의견을 볼 수 있다. 아직 시장에는 만기일 이후 프로그램 물량에 대한 부담과 다음 주 FOMC, 그다음 주 명절이라는 변수가 남았다. 서두를 이유가 없고 상승이 강할수록 반대되는 흐름도 고려하여 대응해야 할 것 같다. 많이 내렸다면 지지선에 대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많이 올랐다면 매도물량에 대한 압박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짧게 끊어치는 수익실현 전략에 대해서 고민하시기 바란다. 코스닥의 흐름은 조금 더 여유가 있어 보인다. 코스피보다 많이 올라온 모습이지만 최대 690p까지 여유를 가지고 있어 상당한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며 기회를 잘 노린다면 단기에 급등하는 종목들의 흐름을 잡아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하지만 코스닥 시장도 전체적으로 역배열에 매도가 많은 시점이며 제약, 바이오가 꺾이면서 주도주가 보이지 않는 상황을 계속 끌고 오기 때문에 성급한 매매는 자제하실 것을 권장한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오늘 많이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간다면 조건을 고려하여 충분한 매도도 필요할 것 같다. 시장은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것 같지만, 많이 하락한 시점에서 조금 올라왔을 뿐이며, 아직 저점을 잡지도 못한 상황이니 성급한 예측이나 무리한 투자를 삼가는 것이 좋다. 바닥이라는 것이 원래 지저분하고 변수가 많아 최대한 안전하고 신중한 대응을 권장한다. 아직 남아있는 변수가 많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짧게 끊어서 수익을 챙겨주는 전략을 권장한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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