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제목 : 중국이 힘들수록 미국은 웃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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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하영작성일 : 2015-09-16조회수 : 787 - |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중국시장의 경우 앞으로도 성장기대감이 높아 바닥을 잡아내면 언제고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지만 당분간은 글로벌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골칫덩이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요즘 중국시장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일 미국에서 발표된 경제지표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모두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로 지표의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기대치에 부합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쉽게 이야기하면 보통의 시장 같으면 지수가 하락세를 보일 정도의 부담스러운 재료라고 보면 되겠다. 하지만 중국의 성장둔화와 함께 경기지표의 부진은 미국의 주가상승을 이끌어냈다. 16일~17일까지 진행될 FOMC에서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대폭 낮춰주는 결과를 가져왔다. 금리 인상이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감하는 부분이지만 이것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경기가 부진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금리동결도 사실은 반갑지 않다. 사실 경기지표의 부진만 가지고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을 막기 어렵고 중국의 연이은 폭락세에 따른 신흥국 위험까지 생각해본다면 이번 금리 인상을 결정했을 때 미국이 짊어져야할 책임과 원망은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글로벌시장에서 맏형 노릇을 하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겠다. 중국이 나빠야 미국시장이 오른다는 가설이 어느 정도 힘을 받는 것 같다. 코스피 시장도 사실은 불안정하기는 마찬가지이다. 2000p까지의 상향포지션이 있다고는 하지만 계속되는 외국인의 매도에 시장은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저 기관의 방어물량에만 의존하여 지수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바꿔말하면 기관이 더는 버티지 못한다면 주가는 단기간에 큰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 국내시장의 입장에서만 본다면 미국의 결정이 단기적으로 충격을 주면서 단기간에 장의 진 바닥을 끌어낼 것이냐, 아니면 연착륙식으로 변동성을 최소화하면서 중장기 전으로 돌입할 것이냐가 되겠다. 물론, 그것을 자의적으로 결정하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 되겠다. 따라서 최소한 이번 주 정도까지는 방어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종목을 위주로 공략하는 전략이 좋으며, 종목의 매수는 될 수 있으면 분할매수로 접근하면서 적은 비중으로 추세를 확인하고 대응하는 매매전략을 권장한다.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보다 변동성이 조금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시장의 좋은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큰 폭의 상승을 끌어낼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시장이 하락할 경우에는 낙폭을 크게 만들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되겠지만 현시점에서는 긍정적인 재료를 가진 개별주나 테마주의 경우에는 소량의 비중으로 조금씩은 대응해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가 되겠다. 주력적인 뼈대는 현금으로 대응하시되 방어적인 성격의 안정성 있는 종목들을 조금씩 매수하면서 소량의 물량으로는 공격적인 매매를 통한 단기수익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시점이다. 시장이 상승이나 하락의 방향성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불안정한 상황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전략도 매우 복잡해 보이고 조심스럽겠으나 다행히 곧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니 미리 준비해놓은 사람들은 시장의 움직임을 보다 빨리 잡아내서 수익을 만들 가능성이 커질 것 같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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