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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제대로 본다면 지금이 기회가 될 수 있다
작성자 : 최하영작성일 : 2015-10-13조회수 : 620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 이데일리온 최하영 전문가
외국인들의 매수가 들어오면서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되면서 삼성전자의 실적호전세로 좋은 영향을 주었지만, 무엇보다도 경기가 회복되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은 경기부양으로 보충해준다는 기대감으로 시장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실제로 기업들의 실적도 우려했던 만큼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3분기 실적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어서 향후 연말 랠리도 조심스럽게 기대해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유럽시장은 살짝 불안정한 모습으로 마무리되었지만, 다우지수는 강보합으로 마무리되었다. 3분기 어닝시즌이 시작함에 따른 관망세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겠는데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나빠지지 않으리라고 예상함에 따라 무난한 상승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금리 인상 부분은 10월을 건너뛰고 12월에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며 연준 정책위원 2명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10월의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아직 우려감을 표하고 있지만 12월의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특별히 경제지표가 나빠지지 않는 이상 금리 인상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분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당분간 지수는 금리에 대한 부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불확실성은 12월경에 다시 시작되겠지만, 그전에는 연말 랠리에 준하는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좋아야 하지만 지금은 특별히 경제지표나 글로벌 상황을 염두에 두지 말고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최대한 초점을 맞춰서 대응하시면 될 것 같다.

코스피의 흐름은 외국인들의 매수유입에 따른 상승으로 볼 수 있겠다. 전통적으로 외국인들의 매수가 유입되면 주가는 상승하기 마련이며 대형주 쪽의 강세가 나타나기 쉽다. 그리고 지금의 코스피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겠다. 업종 간의 순환을 통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에는 건설주의 강세와 철강주의 강세까지 가세하게 되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낙폭과대 종목들의 강한 추세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이유는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었을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외국인들의 매수가 유입되었기 때문인데 시장의 입장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업종 간의 순환매적인 흐름을 잘 포착해서 급소 공략을 하게 된다면 대형주로서 안정감 있게 고수익을 만들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업종 간 흐름을 잘 파악한다면 지금이 확실한 기회의 시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코스닥은 전일 반등이 있었어야 했으나 하락세로 마감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보인다고 평가를 할 수 있겠다. 오늘도 추가적인 하락이 나오게 된다면 단기적인 하락세를 지속하게 될 가능성이 크겠다. 이러한 부분은 대형주로의 쏠림현상으로 인한 차익실현과 매수세의 관망전환에 따른 부분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단기적인 상승이 빠르게 나타난 종목들의 경우에는 단기적 차익실현이 지속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당분간은 변동성에 대한 부분도 생각하면서 진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의 흐름을 타는 것은 어쩌면 투자를 하면서 당연한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흐름을 타면서 돈을 버는 투자자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제대로 된 흐름을 본다면 그것은 곧 돈을 버는 길이며 가장 강력한 기회가 될 것이다. 지금 좀 더 안전하고 좀 더 묵직한 상승 흐름을 보이는 종목들에 집중하시면서 업종과 실적 그리고 수급에 주목하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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