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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우려 속에서도 지속하는 기대감
작성자 : 최하영작성일 : 2015-10-19조회수 : 493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 이데일리온 최하영 전문가
시장이 불안한 재료를 만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랠리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식 격언에 "주가는 걱정의 벽을 타고 올라간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경기지표가 불안할수록, 주가의 흔들림이 커질수록 시장의 결과물은 항상 상승으로 마감되는 모습을 보여 지금의 시장에서는 물러서는 대응보다는 조금은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보인다.

미국시장은 상승출발 이후에 계속되는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상승 마감으로 마무리되었다. 일간 차트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 장중에 얼마나 치열하게 변동성을 보였는지 알 수 있을 정도 이다. 전일 미국에서는 다소 엇갈리는 경제지표가 발표되었는데 10월의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망치보다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9월 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경제지표가 서로 엇갈리게 나오고 있다는 것은 투자자들에게는 대응하기 어려운 변수이다. 앞으로 좋아질지 아니면 나빠질지 방향성을 잡기 어렵게 때문이다. 그럴 때는 연속되는 수치의 변화를 살펴보면 조금은 쉽게 생각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그동안 미국의 주택지표를 비롯한 경제지표들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방향성은 현재 우상향의 흐름을 보인다는 평가를 할 수 있다. 지표가 좋아진다는 것은 일단 시장에서 기대할 것이 많아진다는 것이며 기업들의 실적이나 소비자들의 소비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말로 한다면 경기회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대감은 당분간 지속성을 띄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번져나갈 것이라 보인다.

국내의 코스피 시장은 큰 걱정은 없어 보인다. 일단 지난 주말 수급만 보더라도 외국인들이 3757억, 기관이 1241억을 순매수하면서 하락에 대한 강력한 방어를 했음은 물론이며 낙폭과대의 저점 확보 종목들의 매수에도 많이 유입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지금은 실적, 배당, 수급을 보고 투자하면 대체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좋은 장세이다. 코스피의 추세는 단기적이나마 상승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이평선의 수렴을 벗어나고 있으므로 코스피의 추세가 당분간은 하락보다는 상승 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쉽게 말하면 좋은 장이며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수급과 실적, 그리고 차트상에서의 우상향 패턴에 배당까지 확인된다면 절대 놓치지 말고 매수해보시기 바란다.

코스닥의 경우에는 단기적인 저항이 700p 수준을 전후로 하여 위치해 있으나 원하는 자리에서 반등이 나왔으며 이번 반등을 통하여 저항을 돌파하게 된다면 추세적인 흐름은 우상향으로 매우 강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겠다. 다만, 코스피 쪽의 움직임이 좋으면서 외국인들의 수급이 순매도를 기록했다는 것은 저항돌파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너무 보수적으로 진행할 필요는 없겠으나 단기간에 많이 올랐거나 테마를 강하게 형성하여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추격매수를 자제하고 단기적 수익을 챙겨보는 전략이 좋겠다. 또한 신규매수를 고민하는 분들은 항상 시장의 지지와 저항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고민하고 진입하시기 바란다. 기회가 있으면 그 기회를 잘 살리는 것이 투자수익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려감이 있으면서도 지속되는 기대감으로 시장이 상승할때 큰 기회를 잘 잡아보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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