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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유럽은 경기부양 기대감, 미국시장은 악재로 휘청
작성자 : 최하영작성일 : 2015-10-22조회수 : 473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 이데일리온 최하영 전문가
글로벌시장이 요즈음 들어서 각자 따로따로 움직이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ECB의 통화완화 정책과 함께 경기낙관론이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미국시장은 장 초반 강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유가의 급락세와 함께 캐나다 최대 제약기업인 밸리언트의 회계부정 의혹에 따른 관련주들의 급락이 이어지면서 결국 하락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원유재고는 시장의 예상치는 350만 배럴이었으나 예상치보다 2배 많은 800만 배럴이 있다고 발표로 인해 유가는 급락세를 보였으며 에너지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그런데도 시장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고 오히려 강보합세를 유지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밸리언트라는 제약회사의 회계부정 의혹이 불거져 나왔고 제약업계에 대한 불신이 확대되어 제약업체가 동반적인 급락세를 보였으며, 불똥은 헬스케어나 건강보험 업체에까지 튀었다. 전체적으로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약세를 보이면서 주가하락의 주범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GM사나 보잉사의 실적은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 그나마 시장이 버틸 수 있는 원인이 되었던 것 같다.

어닝시즌이니 기업들의 실적은 주가를 견인하거나 지지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증시는 이렇게 호재와 악재가 서로 공존하면서 상당히 지저분한 흐름을 보이며 이러한 흐름은 곧 시장에 특별한 모멘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당분간 미국시장은 뭔가 돌파구를 마련하기 전까지는 답답한 흐름을 예상해야 할 것 같다.

코스피의 흐름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일단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바짝 다가선 저항대를 쉽게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며 오히려 강한 단기적 상승보다는 이렇게 조금씩 꾸준하게 상승하는 것이 추세를 더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전일 코스피는 LG전자를 비롯하여 LG이노텍 등의 종목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POSCO와 같은 철강업종들의 움직임도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업종의 순환매가 일어나는 것으로 확실하게 판단하기는 어렵겠지만, 철강업종에 대한 부분은 현시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업종 군이 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철강업종에는 POSCO나 현대제철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움직임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

코스닥은 살짝 주춤거릴 수 있는 위치에 와 있다. 그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는 저항을 넘기느냐 못 넘기느냐의 큰 흐름에서의 갈림길과 단기적 급등 종목들의 빠른 순환매로 결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현 구간은 저항에 대한 부분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구간이므로 지금의 시점을 뚫고 넘겨준다면 시장은 분명히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분명 종목들의 빠른 순환매가 일어날 것으로 판단되므로 코스닥 종목들에 대한 대응은 반드시 추세를 확인하고 실적, 수급 등이 받쳐주는 종목들로만 대응하시기 바란다.

단순한 재료에 의한 상승 종목은 개인이 대응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생각보다 많은 수익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투자하면서 항상 자기 자만심과 싸워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투자인 것 같지만, 그것이 큰 시세의 처음일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기다려주시고, 조금 수익이 잘 나왔다고 한껏 달아올라서 신중하지 못한 대응을 하게 되는 것에 주의하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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