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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생각보다 괜찮은 경제지표, 호재인가? 악재인가?
작성자 : 최하영작성일 : 2015-11-03조회수 : 591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 이데일리온 최하영 전문가
글로벌 증시는 아시아 증시와는 대조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보인다. 생각 이상으로 경제지표가 좋게 나왔고 미국의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가 예상치를 소폭 웃돌면서 제조업 부분의 바닥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0월 제조업지수는 예측치였던 50.0을 살짝 넘어선 50.1이 나왔다. 이것은 지난달의 50.2 보다는 적은 수치이지만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였던 제조업지수가 아직 잘 버티고 있다고 해석된다. 보통 제조업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0보다 큰 숫자에서는 경기확장을 의미하는데 2011년 이후부터 50을 기준으로 하는 단단한 지지선이 형성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곧 제조업 지수가 지금 시점을 바닥으로 반등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제조업지표의 호전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미국시장은 개장 시점부터 강하게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장중에 쉬지 않고 꾸준히 상승세를 만들어가고 제조업지수뿐만 아니라 9월의 건설지출도 민간, 공공 부분의 증가에 힘입어 7년 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재료가 되었다. 일단 미국 시장 쪽에서는 경제지표를 통한 호재들로 국내시장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리라 판단된다. 해외시장의 안정은 외국인 매수의 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다소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는 국내시장에 훌륭한 지지의 재료가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국내시장은 2050p가 잡아놓은 저항 대가 제법 오랫동안 형성된 모습이다. 10월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저항대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서 지난 주말까지는 추세의 이탈이 우려될 수 있는 부담스러운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만약 20일 이평선이 지지되는 지지선을 이탈하는 모습이 나오게 된다면 단기적으로 코스피는 2000p를 이탈시키는 단기조정의 흐름을 보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종목들의 추세와 지지선을 잘 살펴 대응해야 하고 수급적인 측면도 같이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3분기 어닝시즌이 한창인 시점이지만 실적적인 측면이 어닝서프라이즈나 쇼크와 같이 크게 영향을 주는 부분이 아니면 추세와 수급, 재료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여 현재의 시장대응에서는 단기적인 실적보다는 그동안의 꾸준한 기업분석에 좀 더 중점을 둔 대응이 필요할 것 같다.

코스닥 시장은 좀 더 부담스러운 위치에 있는 모습이다. 전일 하락세를 보이며 그에 따른 부담감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최근 주가를 급등시키는 테마주를 보면 단기간에 변동 폭이 매우 크고 시가총액 자체가 1000억 원 미만의 종목들이 많아 기업분석을 비롯하여 전체적인 평가가 우량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코스닥 종목을 대응을 하시려면 소량의 비중으로 대응하시거나 빠른 대처를 통한 단기대응을 하실 것을 권장해드린다. 또한, 코스닥 종목이라고 하더라도 기업 자체가 우량하거나 추세가 튼튼한 종목들은 시장의 재료나 분위기에 크게 좌우되지 않으므로 성장주 개념으로 공략해보시는 것은 좋을 것 같다.

시장에 나와 있는 종목들이 대부분 지난 8월의 조정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바닥권에 있기는 하지만 돌파를 위한 재료가 부족해 저항대의 영향을 많이 받는 모습이며 지금의 이러한 저항국면을 잘 넘겨주는 종목들이 향후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크다. 신고가와 우상향 추세의 종목들에 집중하시고 낙폭과대 종목들은 아직은 단기적 대응으로만 보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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