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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작성자 : 최수창작성일 : 2016-01-21조회수 : 914 -
▲ 이데일리ON 최수창 전문가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전일 하락이 굉장히 충격적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하지만 1월 18일 저점 대비 어제 종가상황을 보면 코스피 200 기준으로 1p 하락수준 밖에 안 된 것이다. 그런데 왜 검은 수요일이며 충격의 도가니며 공포 확산 시장 지수 바닥은 어디인가? 논란을 확산시키는지 필자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냉정하게 아니 객관적으로 보면 분명 종가의 변화는 커 보였을지라도 1월 18일 저점 대비 어제 종가는 크게 벌어져서 마감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18일저점225.33p/20일종가224.54). 자 그럼 왜 이렇게 1월의 증시가 흔들릴까? 무엇 때문인가? 차분히 고려해보면 유가와 중국발 리스크이다. 여기서 유가에 대해서는 유가 바닥이 어딘지 모르는 추락이 아니라 유가 하락으로 인한 중동자금의 자본유출 우려 그리고 산유국들의 재정과 소비 침체 등 2차 우려에 대한 선반영심리라고 하였다. 당장 유가의 변화는 누구도 알 수가 없다. 왜냐면 정책적 변화와 국제사회의 복잡한 역학관계 등에 의한 변수가 중대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유가에 대한 인식 속에서 경제 상황이 어떻게 올해 펼쳐질지에 대한 생각을 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하였다. 중국은 전일 긴급부양책을 내놓았다. 110조 원에 달하는 자금 공급이 형성되었기에 중국발 악재는 전체 해소될 부분은 아니지만, 하락의 진행에 의한 공포 적 심리를 완화하는 완충작용은 해줄 것이라 보인다. 지금까지 시장의 하락원인의 핵심은 이 2가지였다. 실적시즌에 실적을 관찰할 냉정함을 모두 이성적으로 마비시키면서 심리적 공포만 유발하는 국면이다. 엄연히 시장은 기업 가치와 실적에 대한 평가가 모여져서 경제지표 등 전체적인 종합평가를 하는 그래서 자본의 투자가 자유롭게 형성되는 곳이다. 따라서 현시점에서의 외부적 요인에 의한 변수도 중요하지만, 내부적 본질을 절대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미국증시의 s&p 지수가 장중 낙폭을 크게 줄여놓으면서 마감을 하였다. 1800포인트의 심리적 중요 기준을 일단 지켜내면서 반등 모색을 하는 기술적 양상을 보여주었기에 추후 5일이평의 종가회복의 흐름이 나온다면 미 증시는 1월 공포 적 하락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탈출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전 세계의 증시 또한 각각의 편차는 존재하겠지만, 동반 반등의 흐름을 연출할 가능성이 나타날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1월 장세에 이토록 하락의 공포가 강하게 펼쳐진 적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08년 1월, 77년 1월 당시에는 서브프라임사태, 2차 석유파동 등 굵직한 이슈들이 터진 한해이다. 올해는 아직 그만큼의 굵직한 사건이 나온 것은 아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선진 국가들의 위기가 아닌 지엽적으로 기타 지역의 위기설이 시장을 흔들고 있으므로 미국증시의 1월 하락은 오히려 저점 공포매수의 기회가 아닐까 싶다. 미국증시 참여하는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이 시황 글을 참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내 증시투자자는 미국의 기준을 잘 활용하여 국내 증시의 변화에 주목하면 좋은 전략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현대모비스의 추이가 상당히 양호하다. 최근 대형주의 가격 변동과 추세형성이 온전하게 흘러가지 못하는 형국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술적 흐름과 수급 상황은 특별한 장점을 내재한 듯한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상승에 의한 모멘텀이 부각된다면 자동차주에서 먼저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주목해주길 바란다.

금일 데일리 선물지수 시황은 작년 8월 저점 24일 음봉 이후 그 다음 날 양봉도지 모양새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오늘 꼭 그때와 유사하게 마감될지는 명확히 알 수 없으나 금일 지수는 전일처럼 폭락에 추가하락을 불러오는 날이 아니라 상승 반등을 모색하긴 하는데 아래를 얼마나 흔들다가 반등 모색할 것이냐 그리고 종가는 전일종가대비 얼마나 높여서 마감해줄 것이냐 여부이다. 양방의 하루 속에서 매수우위의 반등장이 유리한 하루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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