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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Daily 리포트 2월17일 시황/ 공략주
작성자 : 최하영작성일 : 2016-02-18조회수 : 461 -
▲ 이데일리ON 최하영 전문가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해외시장의 분위기가 다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우선 중국시장은 전일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를 통한 유동성 지원 등의 경기부양 의지가 주가를 지탱시키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시장은 상승세로 마감되었다. 유럽의 경우를 보면 그동안 ECB에서 추가적인 경기부양의 의지를 밝혀왔고 현재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유가의 30달러 돌파가 투자심리를 개선하는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전일 유가가 급격한 안정세를 보이게 된 이유에는 이란의 석유장관이 OPEC의 석유생산 동결조치에 지지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7% 넘게 상승세를 보였고 30달러를 돌파하는 모습이 나온 것이다. 최근 유가가 해외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미국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전일 미국증시는 유가의 상승과 함께 상승출발을 하였고 뒤이어 산업생산, 생산자물가 등의 경제지표들도 호조세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몫하였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미국 연준에서 공개된 1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올해 4차례로 예고한 금리 인상에 대해 계획을 변경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최근과 같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경제에 하락압력을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그에 따라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후퇴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했고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시장은 이렇게 사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은 국내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코스피는 전일 소폭 하락하는 흐름으로 진행되면서 1900p의 저항을 확인하고 현 구간에서의 지지도 같이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오늘 글로벌 시장의 긍정적인 영향을 통해 상승세를 만들 수 있다면 1900p의 돌파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그동안 하락 패턴 속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였던 종목들도 상승세를 통해 추세전환이 가능할 것 같다. 그동안 시황에서 말씀드려왔던 반등을 따라가자는 전략은 이렇다. 단기급락 이후에 반등이 시작될 때는 하락을 주도했던 주요요인과 주변 국가들의 위기상황이 해소되는지를 반드시 살펴야 하며 그 부분이 해소된다면 단기적인 흔들림이 있더라도 상승 반전 쪽으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그동안 주가가 하락했던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인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안정화되고 있고 미국의 금리 인상 역시 전망이 뒤로 후퇴하면서 시장을 괴롭히던 악재는 어느 정도 진정된 모습이다. 그렇다면 시장의 반등도 좀 더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시면 되겠다. 지금의 시장에서는 단기상승 이후 한 번씩은 차익매도에 대한 부분으로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 앞서 말씀드렸던 시장의 상승요인이 지속할 수 있다면 그것은 단기적 흔들림에 불과하다. 따라서 시장의 변동성에 동요하지 마시고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서 추세를 따라가시기를 권장한다.

코스닥의 경우를 보면 전일 장악형 음봉이 나오면서 매우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코스닥의 경우에는 코스피보다 단기성 매물이 좀 더 많이 나왔으리라 생각하며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형태의 모습으로 진행되었을 것이고 특성상 변동 폭도 좀 더 컸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역시 해외시장의 분위기나 전체적인 동향이 긍정적인 모습이라면 코스닥 역시 상승세로 지속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해볼 수 있겠다. 문제는 변동성이며 단기적인 움직임인데 그것을 코스닥의 특성이므로 어느 정도는 고려해야할 것이다.

코스피나 코스닥이나 모두 큰 고비는 넘긴 것 같다. 종목들이나 시장이 모두 안정세로 진행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번 위기를 기회로 잘 살려서 그동안 답답했던 부분들에 대한 보상을 받아보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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