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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Daily 리포트 3월17일 시황/ 공략주
작성자 : 최하영작성일 : 2016-03-17조회수 : 1,313 -
▲ 이데일리ON 최하영 전문가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다우지수가 FOMC를 기점으로 큰 폭의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기준금리는 당연히 동결한 모습으로 진행되었고 향후 금리 인상의 전망도 연내 4회에서 2회로 축소하면서 기준금리의 인상 속도가 더 천천히 진행될 것임을 시장에 알렸다. 장 초반 혼조양상을 보이던 미국시장이 FOMC 이후에 강한 상승 쪽의 분위기를 만든 것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며 이러한 연준의 조치는 시장의 안정을 위해 투자자들을 불확실성에서 한층 가볍게 이끌어내 준 것이라 보인다. 따라서 시장은 지금보다 훨씬 압박이 줄어든 상태에서 추가상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연준은 일단 미국의 성장률이나 물가는 기존보다 목표치를 낮춰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쉽게 말하면 성장은 계속되고 있으나 속도적인 측면에서 예정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으며 이것은 투자자들이 해석하기에 급격하지 않은 완만한 상승이 좀 더 오랫동안 지속할 것이라는 의미로 분석될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하여 달러가 급락세를 보였고 금값은 소폭 하락했으나 시간 외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원유 가격이 산유량 동결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으니 달러와 상품가격 간의 움직임은 FOMC의 결과에 따른 자연스러운 부분이었으나 원유 쪽만 추가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기는 하였으나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 출발했다가 밀려나가는 형태의 흐름이다. 이러한 패턴은 아침 시점에 상승세를 통한 진입 포인트를 잡았다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게 되는 형태로서 단기변동성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곤욕스러운 부분이다. 따라서 지금 같은 경우에서는 종가시점에 매수를 진행하고 다음 날 아침에 매도하는 전략도 괜찮기는 하겠으나 이 또한 해외시장 및 다수의 변동성이 있는 부분이라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 보인다. 더욱이 단기매매는 하룻밤을 묵혀야 한다는 부담감에 쉽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코스피 같은 경우에는 만족할 만큼의 단기적 수익이 발생하기 어려운 자리이므로 단기적 접근보다는 최대한 긴 호흡을 통한 포지셔닝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수익에 대한 기대시간을 조금 더 길게 잡아주고 잔파동을 무시하면서 대응하셔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아니라면 짧게 5%~8% 구간이 최근 단기수익을 노리는 최적화 구간인 듯하므로 수익률의 변동성을 잘 파악하고 있다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빠른 차익매매를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또한 쉽지는 않겠다.

코스닥 역시 아침에 잘 움직였다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저항에 가까이 접근했기 때문도 있겠으나 시장 상황이 상승을 만들기는 어려운 구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또한, 그동안 무섭게 상승을 지속했던 코데즈컴바인에 대한 변동성도 코스닥 지수의 변동성을 만드는데 한몫했으리라 판단되며, 그것을 대신할 종목들이 새롭게 준비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변화가 예상된다. 코스닥은 지속해서 변동성을 확대하는 시장이므로 그에 따른 움직임이 계속 빠르게 나타나야 하겠으며, 그러므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중기적 수익진행은 쉽지 않아 보인다. 코스닥의 경우에는 지금 한창 주목받고 있는 정치테마를 위주로 해서 지속적인 순환매가 나타날 것이므로 치고 빠지는 형태의 짧은 매매가 필요하겠다.

글로벌 시장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긍정적으로 다독여주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시장에는 상승기대감이 크지는 않으며, 우리 시장도 저항을 바로 코앞에 두고 있으므로 어느 때보다 부담이 있는 상황이다. 당분간은 상승 쪽에 무게를 두겠지만, 그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적당한 차익실현을 병행하면서 포트관리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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