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학 전문가의 "생생정보"]
[시황 분석]
외국인 수급 견조, 강보합 마감
전일 시장은 월요일 급등세로 인한 차익매물로 장중 소폭 하락전환하기도 했으나 이렇다 할 조정 없이 소폭 상승 마감하였다. 외국인이 대형주 위주로 매수세를 확대 하면서 통신주들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고, 항공주 철강주 등 원화 절상 컨셉 위주의 종목을 포트에 편입 시켰다. 전일 주요 저항대를 돌파하자 투자심리가 크게 호전되었고, 이는 코스닥 시장에서 바로 나타났다. 원자력 테마와 철도 테마, 우주항공 테마 등으로 순환매가 이어지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철도 관련주는 브라질 고속철 입찰을 앞두고 한국컨소시엄이 유력하다는 블룸버그 통신 보도가 재료로 작용했으며 10일 예정되어 있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망구축 정책토론회의 정책 이슈도 시세를 강하게 이끌었다.
성원건설 D등급 판정
중견건설사인 성원건설이 채권단 신용평가에서 D등급을 받으며 퇴출 기로에 섰다. 성원건설은 국내위기로 인해 국내 사업장 미분양 및 해외 사업부문 악화로 지난해부터 유동성 위기에 빠진바 있다. 최근 건설사 2차 구조조정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나올 정도로 중견건설업체들의 유동성 위기가 재차 불거지는 상황이지만 섹터전체로의 분위기 확산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견 건설사의 경우 대형건설사보다 상대적으로 미분양 리스크와 재무적으로 취약한 구조에서 벗어나오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선별적인 투자가 요구된다.
[투자 전략]
Strategy. 외국인 수급 견조, 주식비중 확대
외국인의 매수세가 거세다. 3월 들어서만 1조원이 넘는 금액을 순매수 하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일단 수요가 많은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통신, 항공/여행, 철강 등 달러 하락 컨셉의 포트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달러 약세에 대한 베팅이라고 하면, 안전자산선호 컨셉의 후퇴로 다시 해석 가능하다. 이를 우리 시장에 대입하면 외국인의 캐리트레이드 환경조성과 위험자산 선호의 두 가지 수혜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외국인 수급을 기반으로 한 지수 상승에 무게를 두며, 주식비중에 대한 확대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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