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제목 : [이데일리ON] 주신 김찬우의 주식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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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찬우작성일 : 2016-04-01조회수 : 1,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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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FPCB 스몰캡 종목으로 각광받던 플렉스컴의 상폐소식!!!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는 날이다. 플렉스컴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1차 벤더FPCB업체로, 삼성과의 관계가 돈독했고, 상당히 각광받던 회사였다.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삼성이 베트남 공장 이전할때, FPCB업체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유망 기업이었고 3년 전만 해도 동사의 주가가 2만원대를 넘었다. 그렇다면 그동안 무엇이 문제엿는가? 개인적 시각으로 7가지 문제점을 제시한다. 1. 베트남에 가장먼저 진출했지만 베트남 노동자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값싼 인건비를 활용한 수익성이 좋지 못했다. 2. 삼성과의 관계로 다른 매출처를 확보하지 못했다. 매출처 다변화에 실패했다. 3. 삼성 스마트폰이 잘 팔릴때 너무 무리한 증설을 했다. 업황 좋을때 그 업황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한 실책이다. 4. 삼성 스마트폰이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이전 보다 판매가 부진하게 되자 단가 인하 협상 하게된다. 플렉스컴의 경우 만드는 순간 손실이 늘어난다. 단가 협상 후 부터 손실이 급격히 늘어난다. 5. 삼성 스마트폰이 판매가 지속적으로 부진하게 되자, 이 회사에 재고가 쌓여간다. 6. 결국, 베트남 2공장의 가동이 멈췄다. 하루 빨리 공장이라도 매각해서 자금 수혈을 했어야했다고 본다. 7. 이후 추가적인 자금 수혈과 구조조정에 실패한다. 주식 투자자는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만 잘 살펴봐도 위험을 피해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재무제표상에서 부채비율과 재고자산으로 위험 신호를 여러차례 알렸다. 현재 스마트폰 부품주는 업황이 좋지 못해서, 잘 만드는 것 보다,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이 중요한 시장이 되었다. 플렉스컴은 조금만 더 버티면 추후에 기회를 잡을 수 있는데, 안타깝게 버티질 못하고 쓰러진다. 주총에서 하경태대표에서 어울림 박동혁대표로 대표이사 변경되면서 어울림 박동혁 대표가 스피라2 개발을 위한 우회상장으로 불씨를 살리는 듯 했으나 실패하고, 플렉스컴은 주식 역사의 한페이지로 사라진다. 이번 플렉스컴 퇴출로 삼성 FPCB 납품회사 중 경쟁관계였던 비에이치,인터플렉스가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상폐가 확정된 플렉스컴 외에 2016년 3월 31일 현재 주식시장에서 상폐위기에 처한 기업을 추가적으로 나열해본다. 아이디에스(078780)(사업보고서 미제출),용현BM(089230)(사업보고서 미제출),현진소재(053660)(사업보고서 미제출) 이상 3종목은 4월 11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증시에서 바로 퇴출된다. 피엘에이(082390)(자본전액잠식),엔에스브이(095300)(의견거절),아이팩토리(의견거절),엠제이비(의견거절), 인포피아(의견거절), 파이오링크(의견거절), 제이앤유글로벌(의견거절),세진전자(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한국거래소에서 확정 공시가 나오기 전까진 어떻게 흘러갈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만 해당 8 종목 역시 증시에서 퇴출 위기에 처해있다. 이데일리ON 4월 11일 런칭 전 4월 7일 장 후 무방에서 먼저 뵙겠습니다. 모두 성공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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