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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주신 김찬우의 주식 이야기(4/4)
작성자 : 김찬우작성일 : 2016-04-04조회수 : 1,273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국제유가 급락이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빈살만 왕자가 이란을 포함한 주요 산유국들이 모두 동결할 경우만 사우디도 동결한다며, 산유량 동결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WTI가 &8211;4.04% 배럴당 36.79달러로 급락 마감했다. 4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OPEC 회원국 15개국과 비회원 3개국 산유국 회의에 이란 석유장관이 참석할 것이지만,
이란은 시장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산유량을 늘린다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처지인데, 그 태도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로썬 석유장관 회의에서 국제유가의 급반등을 위한 감산은 전혀 불가능하고 동결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제유가가 다시 흘러내릴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우리 시간으로 4월 7일 새벽 3시에 FOMC 회의에 대한 회의록이 공개될 예정인데, 그것 또한 시장을 짓누를 가능성이 크다. 기준금리 인상에 신중하겠다는 옐런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지난 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을 새로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제 회의록의 내용이 공개될 때는 시장 기대와는 달리 매파적 성향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회의록 공개를 전후에서 달러가 강세로 가면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본 증시가 급락했는데, 그 이유는 일본은행의 분기별 기업 심리조사에서 대형 제조사들의 심리가 3년 이래 최저로 악화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업종 전역에서 급격한 하락세가 나타났다. 닛케이지수는 -3.55% 급락 마감했다. 최근에 일본 경제 지표가 좋지 않게 발표되고 있고, 일본 증시가 급락 할 때는 우 리증시가 커플링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증시는 S&P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으나, 3월 제조업 지표가 상승하면서 상해종합지수는 0.19% 오른 3009.53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3월에 예상을 깨고 9개월 만에 처음 확장세로 돌아선 것은 그나마 희망적이다.

현재로선 우리 시장을 지탱해 줄 힘이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밖에 없는 듯하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FN가이드에서는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5조5천억 내외 예상하지만, 각증권사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1분기 예상 영업이익 추정 평균치가 6조 원대를 넘나들고 있는데,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5조9800억 원 이상 되기를 바랄 뿐이다. 이 역시 4월 7일 뚜껑을 열기 전에는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이번 주 7일 삼성전자 실적발표에 희망을 걸고 있지만, 우리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현금 50% 보유의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 지금의 시장은 박스권 전략에 합당한 단기적인 매매가 유효한 시장이라고 본다.

<전일 기관 수급주>
삼성전자(005930),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하이트진로(000080), 삼성생명(032830), GS리테일, KT&G, BGF레테일, 한미사이언스, LG디스플레이, 삼성카드, 엔씨소프트, CJ CGV, 셀트리온, SK머티리얼즈, 컴투스, 휴온스, 코오롱생명과학, 에스엠, 에스티아이, GS홈쇼핑, 뉴트리바이오텍, 테스,파트론, 아스트, 디엔에프, 알테오젠

[이데일리ON] 4월 11일 런칭 전 4월 7일 장 후 무방에서 먼저 뵙겠습니다. 모두 성공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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